고장난 벽시계

꽃보다 연등 만연사의 배롱나무 꽃이 보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22. 8. 2. 일주문을 대신하는 만연사 대웅전 앞에 두 그루의 나무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 우측에 자리한 한그루의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개화시기를 놓쳐 늦게왔더니 꽃은 벌써 많이 떨어졌네요 종무소 담장에 자생하는 능소화 많은 진사님들의 사랑을 받는 자미화 이제는 붉은색 연등도 세월이 흐르니 색이 퇴색 되어 갑니다 당간지주 구멍에 렌즈를 넣고 자미화를 담아 봅니다 만연산 아래 자리한 만연사의 종무소 붉은 연등도 담고 대웅전 앞에 서서 낙화를 담아 봅니다 처마 끝에 달린 풍경과 절을 표시하는 만(卍)자 계단석을 넣고 자미화 연등 밑에서 종각을 함께 담았습니다 나무 밑에서 보니 꽃보다 붉은 연등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종무소 댓돌 위에 스님의 신..

담양의 배롱나무 꽃 명소 세일재. 죽림재를 찾아가 포스팅합니다 22. 8. 2. 흐림, 가끔 비. 28~34℃. 세일재(歲一齋). 죽림재(竹林齋)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338(잣정길 88-7) 죽림재는 창녕 조 씨 문중의 글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집(죽림서원) 세일재 비림과 취사로(강당) 장서각 효자정려 비각 장서각 옆 배롱나무가 만개하여 고택의 돌담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효자정려 비각 죽림재 장서각 뒤편의 배롱나무 죽림사 사당 뒷편의 배롱나무 죽림사 앞에서 보이는 마을 진입로 육영당과 우물지 세일재(사당) 정일재 취사로 강당에서 보이는 메타세쿼이아 길 취사로 앞마당가에 있는 세일재 비문 세일재와 배롱나무 세일재 전경 죽림재 입구 죽림재 연당과 장서각에 핀 배롱나무 꽃 풍경을 마지막으로 담았습니다..

7. 29. 금요일. 흐림. 26 ~ 35℃ 일전에 다녀왔으나 그때 피지 않았던 마당 입구와 연못에 있는 배롱나무 꽃을 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노성향교 입구에 있는 배롱나무는 만개하였습니다 연못에 있는 배롱나무는 현재 40%의 개화상태 입니다 배롱나무 사이로 사랑채를 담아 봅니다 우물가에서 담은 초가집 풍경입니다 안채 대문 앞에 있는 분홍색 상사화가 만개하여 벌, 나비를 불러 모읍니다 상사화와 함께 몇 장 담아 봅니다 삼잎국화도 활짝~ 명재고택 전경 올해 명재고택의 배롱나무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합니다 22. 8. 4. 레드포드

7월의 마지막 날 남간정사의 배롱나무 꽃을 보려고 우중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밖에서 보면 만개한 듯 보이나 안에서 보면 70% 개화를... 허리를 숙여야 들어 갈수 있는 대문 앞에서 연지에서 보면 낙화도 없는데 꽃 개화 상태는 별로다 왕버들 반영 남간정사 반영 남간정사와 기국정 기국정 남간사 우측에 배롱나무 남간정사 뒤편에 있는 사당 남간사 송시열 선생 부자(父子)가 심었다는 배롱나무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4호, 남간정사 가운데 대청 밑으로 뒷편 샘물이 흘러 연못으로 들어가게 한 특이한 구조의 건축물인 남간정사 한국의 아름다운 미(美)가 고스란히 담긴 남간정사에서 배롱나무 꽃을 담다 22. 7. 31 레드포드

어제 아침 비가 내리는 와중에 가양동 우암 사적공원내 덕포루의 배롱나무 꽃을 담기 위해 잠시 다녀왔습니다 7. 31. 후문 배롱나무 꽃길 덕포루와 연지(蓮池) 간간이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덕포루의 여름 풍경을 담았습니다 작년보다 풍성하게 꽃을 피운 배롱나무 덕포루 빗줄기가 거세지기에 덕포루에 올라 잠시 쉬며 기둥을 액자 삼아 몇 장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 사진 낙숫물도 담고 단청이 아름다운 처마를 지붕 삼아 배롱나무와 연지를 담는다 지금이 제일 절정기인듯 비에 젖은 배롱나무 빨간 꽃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역시! 배롱나무 꽃은 한옥 건물과 잘 어울려 한 폭의 멋진 작품이 됐다 서서히 그쳐 가는 비를 맞으며 올라올 때 지나쳤던 남간정사로 발길을 돌린다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은 이마에서 비 오듯 ..

덕유산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장 옆 유휴지에 조성해 놓은 꽃밭에 수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꽃을 피웠다 22. 7. 27. 덕유산을 찾아온 산행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포토죤으로도 인기가 높다 현재 개화율은 70% 정도이니 8월 초 까지는 꽃을 볼 수 있겠다 포토죤도 마련되어 있어 꽃밭 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꽃이 핀지 얼마 안 돼서 싱싱하고 깨끗하다 햇살이 맑은날 찾는다면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좋을 듯... 고개를 숙이지 않아 사진으로 담기가 좋다 늦은 오후 역광이라 사진이 별로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 순광으로 하늘을 배경으로 담으면 멋쟁이 나올 듯... 이 시기에는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 전국에 알려지면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올 듯... 곤돌라 탑승장 주변으로..

7월의 덕유산 야생화입니다 7. 27. 설천봉 샤스타데이지 동자꽃 바디나물 말나리 곰취 꽃 기린초 속단 참취 물봉선 박새와 말나리 동자꽃 접골목 원추리 짚신나물 긴 산꼬리풀 말나리 여로 물레나물 흰 모싯대 모싯대 큰 까치수염 단풍취 어수리 일월비비추 바위채송화 참바위취 난장이 바위솔 범꼬리 자색 원추리 산오이풀 분홍색의 산오이풀 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다시 찾으리~ 22. 7. 27. 레드포드

야생화 탐방 산행중에 담아 온 덕유산의 7월 풍경입니다 22. 7. 27. 미역줄나무 꽃이 한창인 설천봉 고사목 포토죤 개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핀 상제루 스키 슬로프에 무리지어 피어난 샤스타 데이지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1,610m) 저 아래 무주리조트의 기온은 35℃, 이곳 정상 향적봉은 26℃. 설천봉과 적상산 바람이 서늘하니 여름 피서지로 딱 좋은곳이다 산행하기에도 좋은곳 중봉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과 서봉 산오이풀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리도 많던 보라색 일월비비추 꽃도 올해는 듬성듬성 꽃을 피웠다 보라빛 중봉 길 중봉에서 향적봉을 바라 보며 한컷, 천상의 화원에는 원추리꽃이 이미 지고 없었다 22. 7. 30. 레드포드

세종시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에서 기차와 함께 담아 온 연꽃입니다 7. 11. 비. 경부선 열차와 연꽃 공원 야생화를 꺾어 넣고 담아 보았다 경부선 상, 하행선 열차가 수시로 지나가기에 연꽃과 함께 담기 좋은 곳이다 특이한 모습의 연꽃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담아 본다 해바라기를 닮은 홍련 정화수 떠 놓고 조천 연꽃공원 진입로와 다리 신설 공사로 어수선하고 주차장이 협소하다 올해 연꽃은 다른 해에 비해 깨끗하고 색감도 예쁘게 피었다 22. 7. 25. 레드포드

열대수련지에서 몇 장 담고 궁남지를 한 바퀴 돌아보렵니다 빅토리아 연 포룡정과 왕원추리 부레옥잠이 딱 한송이 피었길래 수만 송이가 꽃을 피운 물양귀비 꽃밭에서 가시연꽃 열대수련 노랑어리연 궁남지에선 더 이상 담을 게 없어 부여 시내로 나와 비빔냉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나가 백제 삼천 궁녀들의 망국의 한이 서린 백마강 강가에 서서 황포 돛단배에 불어대는 강바람을 맞아 본다 22. 7. 21. 부여 굿뜨래 나루에서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