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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비가 내리는 와중에
가양동 우암 사적공원내 덕포루의 배롱나무 꽃을 담기 위해 잠시 다녀왔습니다
7. 31.
후문 배롱나무 꽃길
덕포루와 연지(蓮池)
간간이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덕포루의 여름 풍경을 담았습니다
작년보다 풍성하게 꽃을 피운 배롱나무
덕포루
빗줄기가 거세지기에
덕포루에 올라 잠시 쉬며 기둥을 액자 삼아 몇 장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 사진
낙숫물도 담고
단청이 아름다운 처마를 지붕 삼아
배롱나무와 연지를 담는다
지금이 제일 절정기인듯
비에 젖은 배롱나무 빨간 꽃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역시!
배롱나무 꽃은 한옥 건물과 잘 어울려 한 폭의 멋진 작품이 됐다
서서히 그쳐 가는 비를 맞으며
올라올 때 지나쳤던 남간정사로 발길을 돌린다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은 이마에서 비 오듯 떨어지고, 비에 젖은 티셔츠가 등짝과 한 몸이 되었다
22. 7. 31.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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