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501

상주 활공장 야생화

상주 활공장에서 담아 온 야생화입니다8. 26.  털백령풀      땅귀개  이삭귀개    층층잔대    배풍등    닭의장풀    분홍서나물  댕댕이덩굴  으아리  새팥    미국쑥부쟁이  애기고추나물    큰 벼룩아재비    물아카시아    오이풀  무릇  야관문    큰 기름새  산해박    큰 고랭이  골등골나물  활공장 헬기장    큰 땅빈대          돌콩  야생화의 보고 활공장 풀밭에서 두어 시간 땀을 쏟으며 담았습니다24. 8. 26.레드포드

여름 2024.08.27

이삭귀개/땅귀개

이삭귀개 / 땅귀개쌍떡잎식물강 통발과 여러해살이풀  한국(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거제시, 지리산), 일본  벌레잡이식물이다.  잎은 땅속줄기의 군데군체에서 모여나기하고 주걱모양이며 길이 2-3.5mm로서 녹색이고, 꽃대에 비늘같은 잎이 어긋나기하고 줄기잎은 원줄기에 압착하며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3.5mm로서 양끝이 좁으며 중앙부에 붙어 있다.  꽃대는 높이 10-30cm이며 비늘같은 잎이 어긋나기하여 달린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4-10개가 다소 드문드문 달리고 포는 줄기잎과 같으며,작은포는 선형이고 길이 1-1.5mm로서 꽃자루와 길이가 같다. 꽃받침은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2.5mm로서 젖꼭지모양의 소돌기가 밀생한다. 꽃부리는 지름 4mm이며 거(距)는 하순보..

여름 2024.08.27

털백령풀

야생화 털백령풀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백령풀속 일년생잡초꽃은 연분홍색으로 7~9월에 피며,한국(백령도)의 기본종과는 달리 원줄기에 퍼진 털이있고,열매의 길이가 5mm정도이며 긴 털이 있는 귀화식물이다.잎은 마주나기 하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저 원줄기를 감싼다.잎사이에 길이 8mm의 굵은 털이 줄로 돋으며 피침형또는 선상피침형이고,뒷면의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상주 활공장에서                  개체수는 엄청 많습니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습도가 높은데다뱀과 진드기 기피차 장화를 신고 다녔더니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날씨였습니다24. 8. 26.레드포드

여름 2024.08.27

장항송림 맥문동꽃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으로 맥문동꽃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8. 24.  해송숲 맥문동은 엄청난 양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으나꽃은 예전만 못합니다.  짙은 안갯속을 달려 도착한 제4임시주차장그곳에서부터 해송숲으로 이어진 산림욕장 맥문동길은 몇 년 전에 비해 엄청난 양의 맥문동이가득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염탓인지 이상기후 탓인지보라색 맥문동꽃은 화려하게 피지 않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이 길은 보라색 일색으로 꽃들이 만발했었는데오늘은 듬성듬성 피어있습니다  일어서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꽃들이 별로 없습니다이곳이 제일 핫한곳인데도...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은 올해는 멋진 작품을 담기에는 꽃들의 개화가 부실한듯 합니다  그나마 꽃이 있는 곳은 너도나도 셀카 찍느라 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여름 2024.08.25

사철란

사철란 대식구를 담았습니다8. 23.  몇 번을 찾아갔어도 활짝 개화한 사철란을 못 봤는데오늘은 운이 좋았나 봅니다  어제저녁에 소나기가 내려  먼지를 씻어내니 꽃들이 싱싱합니다  십여 촉이 넘는 대주로 한 곳에서 무더기로 자생하는 사철란  천만 다행히도 이곳은 멧돼지의 피해가 없었습니다  "숲속의 요정"들이 날아 오를듯한 포즈가 너무 귀엽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볼수있다는 것은 내게는 행운입니다  곱고도 귀욤뽀짝한 모습에 한참을 앉아 눈맞춤 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다녀가신듯 주변 정리가 깔끔합니다  날아 오를듯한 포즈에 한참을 더 바라보다가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내년에는 좀더 많은 개체로 늘어나길 바라며...24. 8. 23.레드포드

여름 2024.08.25

노랑망태말뚝버섯

계룡산 도덕봉 산행로에서 담았습니다8. 23.  요즘 오후에 소나기가 자주 내려 혹시나 하고 자생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숲 속을 한참 찾아 돌아다니다가 겨우 한송이 만났습니다  오늘 새벽에 핀 듯 노랑망태 드레스가 선명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길 기다려 몇 장 담았습니다  노랑망태말뚝버섯은 식용이 아닙니다  냄새가 퍼지지 않아 파리 한 마리 달려들지 않습니다  고요한 아침 숲 속에서 노랑망태말뚝버섯을 보고 있자니어둠 속에 불이 꺼진 노랑 등잔을 놓은 듯합니다  햇살이 어두운 숲 속을 찾아드니 산모기가 극성스레 달려듭니다  오늘은 그래도 한송이라도 보았으니 행운의 날입니다  등산로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라 사람들에 의해 훼손될 일은 없겠지요  다음에 다시 찾아오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하산합니다 ..

여름 2024.08.25

뚜껑덩굴

뚜껑덩굴현화식물목 목련강 제비꽃목 박과 뚜껑덩굴속  물가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길이 1-2m, 짧은 털이 드물게 있으며, 덩굴손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손이 마주난다.  잎몸은 삼각상 난형 또는 삼각상 심장형으로 길이 5-10cm, 폭 2.5-7cm,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약간 깊게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암꽃은 꽃차례 밑부분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 난형, 익으면 윗부분이 뚜껑처럼 떨어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메타세콰이어 숲길 작은 연못가에서 만나 담아 왔습니다 ..

여름 2024.08.21

돌콩

돌 콩전국의 산 가장자리나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며 콩(대두)의 조상이다야로두. 야황두. 야모두 라 불리우며꽃은 7 ~ 9월에 피며 나비 모양의 연한 자주색의 작은 꽃이 앙징맞게 피고꽃말은 "자신감' 입니다  비가 멈추길래 산책나갔다가 들판에서 담았습니다          며느리배꼽  돌 콩      여우팥새동부. 덩굴돌팥. 돌팥.  꽃말 : 기다림. 잃어버린 사랑.    태풍 종다리가 몰고온 비가 주춤한 사이 잠시 산책나갔다가 담아 왔습니다24. 8. 21.레드포드

여름 2024.08.21

8월 덕유산 야생화 2.

향적봉 주변에서 담은 야생화입니다8. 18.  은분취  새콩    물봉선  토현삼  산박하  난쟁이바위솔  가는장구채    진범  단풍취  난쟁이바위솔  향적봉 산오이풀꽃    두메고들빼기  동자꽃  향적봉에서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  산오이풀 꽃길    향적봉대피소 가는 길  대피소 주변에 무리 지어 자생하는 노랑물봉선    향적봉 대피소  참나물꽃  백미 씨방  원추리와 수리취  참바위취꽃  바위떡풀    참바위취꽃    멧돼지가향적봉 정상에 있는 산오이풀 뿌리를 캐 먹느라 여기저기 다 파헤쳐 놓았다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더 이상 먹을 것이 없다면 점심을 먹는 산행객들에게도 달려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나 홀로 산행이 두려워지는 이유다  난쟁이바위솔    ?  동자꽃  가을옷으로 갈아입는 덕유산의..

여름 2024.08.21

8월 덕유산 야생화 1.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8월, 말복이 지나고 처서를 며칠 앞둔 일요일.덕유산으로 산오이풀꽃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매년 팔월이면 나 홀로 찾아가는 길누가 오라는 이도 없는데...8.18. 설천봉에 내리니 산아래 쪽보다는 시원하지만 그래도 폭염은 여기도 마찬가지다  산오이풀을 찾아 식당 뒤편 작은 바위에 오르니 주변 땅이 온통 파헤쳐졌다무슨 공사를 바위에서 하나 했더니 그게 아니고 산돼지가 오이풀 뿌리를 캐 먹느라 난장판을 벌였다.아마도 내년에는 오이풀꽃을 볼 수 없을 지도...  임도 따라 내려오다가 만난 꽃밭에서 한 장  설천봉에 핀 개미취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오르며 등로 주변의 야생화를 찾아 담아볼 생각이다   은분취  미역취  돌바늘꽃  투구꽃(초오)  진범  이곳에만 투구꽃이 개화하..

여름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