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벽시계

한밭수목으로 수국 꽃을 보려고 갔더니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하다 6. 7. 조금 이르게 핀 꽃들은 시들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꽃들은 이제야 꽃봉오리를 활짝 열고 있다 색상이 아름다운 수국 곁꽃 나무수국꽃 수국 꽃밭에 자리한 조뱅이 수국의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수국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 이제 피는 중이라 색상이 진하지는 않다 한밭수목원의 수국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수국 하면 떠오르는 공주 유구 수국정원 품종의 다양성과 조형물들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수국 정원이다 본 꽃은 아직 미개화이다 2주 후면 수국꽃도 만개하리라

오늘 아침 일찍 공주 미르섬에 코끼리마늘꽃을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6. 8. 07:00~08:30.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대가 포의(胞衣)를 벗고 보라색 꽃봉우를 내밀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이 핀 곳은 나비가 날아듭니다 강변을 따라 심긴 코끼리 마늘꽃 공산성 강북로와 함께 담아 봅니다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이니 앞으로 약 2주 정도는 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강변 따라 금계국과 기생초가 피어 보라색꽃과 잘 어울립니다 공산정과 공북루를 함께 담아 봅니다 야경도 멋진 곳입니다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는 코끼리마늘꽃 작고 아담한 코끼리 마늘 꽃밭 꽃양귀비, 코스모스와 함께 담았습니다 다음 주 중반이면 어느 정도 보라색이 짙어질 거 같습니다 금강철교와 함께 거미줄에 걸린 줄도 모르고 아직은 꽃이 많이 피지..

오늘 저녁 집에서 담은 갑하산 일몰 풍경입니다 6. 5. 대전 유성구 갑하산 여름철이면 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23. 6. 5. 레드포드

미르섬의 코스모스와 꽃양귀비가 보고 싶어 어제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5. 31. 18:20 ~ 21:10. 공주 공산성 공북루 코끼리마늘꽃은 다음 주 주말쯤에는 완개할 듯합니다 코스모스와 꽃양귀비가 어우러진 금강철교밑 꽃밭 키 작은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일몰 때라 역광으로 담았습니다 철교와 공산정 인적 없는 꽃밭에서 나 홀로 꽃구경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연미산 쪽으로 해가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멋진 일몰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해가 넘어가니 하나, 둘. 운동삼아 꽃구경 나오시네요 꽃 담기에 제일 좋은 시간입니다 강변 따라 심긴 코끼리마늘도 키가 쑥쑥 올라와 꽃 피울 준비를 합니다 공산성과 코끼리마늘도 함께 담아 봅니다 유채꽃은 개화 시기가 지나 다 져버렸습니다 반영이 아름다운 공산정과 금강철교 ..

산오이풀 꽃이 보고 싶어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 : 구름 조금. 기온 : 13도. 8. 26. 설천봉에 구르미 그린 그림 개미취 산구절초 산오이풀 꽃 설천봉 정령 엉겅퀴 노랑 물봉선 물봉선 진범 긴 산꼬리풀 송이풀 왕고들빼기 은분취 까치고들빼기 여로 바위떡풀 참바위취 수리취 정령 엉겅퀴 투구꽃. 초오 향적봉에서 산구절초/정령 엉겅퀴 향적봉 투구꽃 어수리 하트꽃. 동자꽃 곰취꽃 동자꽃 참당귀 진범, 일명 오리궁둥이. 중봉 길 투구꽃 중봉에서 본 향적봉 백두대간길. 백암봉. 동엽령 길 산구절초 바위취 중봉 길 참당귀 꽃 어수리 독초, 초오. 독초. 투구꽃. 동자꽃 동자꽃. 산오이풀 꽃은 지고 있었고 투구꽃. 참당귀. 어수리. 산구절초. 과남풀. 산부추 꽃은 개화가 진행 중이다 9월이면 더 많은 가을 야생..

연산 돈암서원 앞에 핀 코스모스 꽃을 담았습니다 8. 25. 돈암서원 돈암서원 앞에 논, 밭을 경작을 안하고 코스모스를 심었는데 너무 일찍 심은 탓인지 자주 내린 비에 몽땅 쓰러져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키 작은 코스모스는 괜찬은데 큰 것들은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합니다 그래도 가을 꽃 코스모스는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사마귀와 코스모스 코스모스 꽃밭에 이방인 돈암서원 바로 앞에는 키작은 코스모스라 그래도 봐줄만 하네요 다음엔 품종을 잘 골라 심으시길... 22. 8. 25. 레드포드

뻐꾹나리 자생지에서 모기와 싸우며 담아 온 야생화입니다 뻐꾹나리. 흰색 뻐꾹나리. 이질풀. 흰색 이질풀. 물봉선. 미색 물봉선. 고마리. 사위질빵. 뻐꾹나리 여치와 뻐꾹나리 계곡을 배경으로 흰색 뻐꾹나리 이질풀 흰색 이질풀 물봉선 미색 물봉선 고마리 사위질빵 오늘은 변이종 야생화를 만난 날. 22. 8. 24. 레드포드

병아리 풀(Polygala tatarinowii)은 한국과 동아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하는, 원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 4-15cm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연모(緣毛)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총상 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옆 갈래 조각은 꽃잎같이 생기며 용골판은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10월경에 맺고 지름이 3mm 정도이며 삭과로 편평한 원형이며 검은 종자에 털이 있다. 야생화에 조예가 깊으신 지인을 따라가 처음 대면한 병아리풀 자생지 보전이 잘 되어 있어 많은 개체가 자생한다 키는 작지만 큰것은 20cm 정도나 된다 꽃이 한쪽으로만 치우쳐 밑에서부터 피며 올라간다..

다녀온 날. 8.17. 수요일. 오전. 흐림. 꽃은 이제 개화 시작이다 꽃이 피고나면 옅은 보라색으로 변한다 노송과 잘 어울리는 상주 맥문동 숲 솔 숲 가운데 지역은 꽃이 없다 몇년은 더 지나야 꽃이 가득할 듯... 훠어 늘어진 노송 가지를 함께 담는다 무릇과 고추잠자리 속리산 문장대 오송 폭포 붉노랑 상사화 꿩의다리 옥양 폭포 1. 상부 옥양폭포 2. 바위 틈새에 말벌집 상주 상오리 맥문동을 담은 후 속리산 문장대 오르는 길에 있는 오송 폭포와 옥양 폭포를 다녀왔다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했던 날 22. 8. 17. 레드포드

장태산 휴양림 뻐꾹나리가 아름답게 피었다 예년에 비해 병해충이 없어 건실하게 잘 자라 많은 꽃대를 달았다 꼴뚜기, 쭈꾸미 꽃이라는 예명을 가진 뻐꾹나리 뻐꾹나리를 담을 때에는 검은 산모기에게 강제로 헌혈을 당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메타세콰이어 숲이라 햇살이 귀하다 숲속 매점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장태산 휴양림에서 22. 8. 21.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