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529

대둔산 자연휴양림 산책길 단풍 1.

대둔산 자연휴양림은 대둔산 배티재 고개 왼쪽 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2~7인실 17채와 잔디구장. 수영장. 바베큐장이 있으며 스릴 만점의 짚라인 탑승장이 있어 4코스 길이 2,632m 이며, 시속 110km의 속도로 하강하는 차마고도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짚라인 탑승장에서 숲 속 데크길을 따라 즐기는 산림욕과 대둔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6km의 산책로 조성으로 숲 속을 걸으며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등산 및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6km의 포장과 비포장도로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풍경을 담아 본다 조망처에서 보이는 대둔산 칠성봉 자연휴양림 산책길 단풍 구 소련 대통령 고르바초프가 다녀간 곳이라는 진산 자연휴양림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대둔산 전경 생애대 전망대 풍경 짚라인 탑승장 탑..

가을 2021.11.15

양산 팔경 중 제2 경 송호리 솔밭 / 강선대

"영국사"에서 은행나무 단풍을 담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20여분 거리에 있는 양산면 송호리 "금강둘레길" 트래킹에 나서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11. 07. 일요일 오후. 송호리 "송림" 솔밭은 박응종이 전원을 마련한후 주변에 손수 뿌린 소나무 종자가 자라 가꿔진 것으로 100년 묵은 송림이 무려 1만여 그루나 자라 "송호국민관광지"로 조성 되었다 송호리 국민관광지 솔밭과 은행나무숲, 당단풍 나무 산책길은 진사님들이 좋와하는 가을 출사지 중에 하나이며 경치가 좋와 영화 "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새로 생긴 다리는 교각이 황금색이고 이름은 "송호 금강 물빛다리" 이다 하류쪽 작은 섬처럼 보이며 정자가 있는 곳이 "강선대"이며 우측 물속의 바위는 "용암"이다 지금부터 "송호금강물빛다리..

가을 2021.11.09

영국사 천년살이 은행나무

충북 영동 양산 8경 중 제1경인 양산면 누교리 영국사 은행나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100대 명산. 천태산 715m 천태산 A코스 등산로 암벽 구간 천연기념물 제223호. 영국사 은행나무.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6.4m.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은행나무 밑에서 관광객을 위하여 작은 음악회를 한다 멋진 첼리스트의 흥겨운 연주 음악이 천태산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멋진 포스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첼리스트의 매혹적인 모습 영국사 천년 문화유산인 은행나무 밑에서 첼로의 연주를 듣다 10.30. 국태민안을 비는 은행나무 당산제 큰 행사가 열였었다네요 그래서 오색천이 은행나무에 매여 있습니다 은행나무의 옆모습 산골짜기를 타고 넘어온 가을바람에 우수수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 다음 공연은 목소리도 우렁찬 소리..

가을 2021.11.09

11월에 핀 코스모스꽃

아침 라이딩 길에 만난 코스모스 꽃밭 늦게 핀 코스모스꽃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아갔다 11. 05. 금요일. 07: 30. 장소는 대전 대덕구 오정동 296번지 길산스틸(주)앞 대전천 북로, 유등천 수변공원이다 자욱한 안갯속에 수천만 송이의 코스모스 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넓은 수변공원에 두군데로 나누어 심어서 현재 만개 상태이다 아침 운동이나 라이딩하는 분들 외에는 인적이 없어 한가하니 담기에 좋다 해가 뜬 상태이지만 워낙에 안개가 많이 끼어 햇살이 닿지 않아 조금은 어둡다 유등천에 코스모스 꽃밭이 몇 군데 더 있지만 그곳은 이미 다 져버렸고 오로지 이곳만 조금 늦게 씨를 뿌려 늦게나마 화려하게 꽃을 피워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아침 출근 시간대라 찾는 이가 거의 없는 한적한 꽃밭에..

가을 2021.11.09

상춘정 일출을 보러 갔더니

상춘정 일출을 보러 갔더니~ 대전에서 새벽 5시에 출발 한 시간을 달려 옥천 청성면 상춘정에 도착하니 물 안개가 살포시 올라 온다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셋팅 후 여유 부리며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아뿔사! 생각지도 않은 먹구름이 잔뜩~~~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구름이 걷히겠지 은근 기대하며 아지랑이 처럼 꼬리를 흔들며 하늘로 오르는 물 안개를 담아 본다 40여분을 기다려도 구름은 걷힐 줄 모르고 물 안개마저 자욱하게 나를 감싼다 심통이 나서 작은 돌맹이를 하나 주워 물속에다 던져 버렸더니 그 작은 물보라가 널리 퍼지며 반영(反影)이 멋진 그림으로 살아난다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날씨를 원망하며 삼각대를 접어 애마에 싣고 속리산 말티재로 단풍 구경을 떠난다 이른 시간..

가을 2021.11.03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산책길에

옥천 장령산 계곡 산책길에 담아 온 가을날 풍경입니다 10. 29. 금요일 오후. 누리장나무 개미취 참취 꽃 쑥부쟁이 꽃향유 장령산 계곡 부처손 누리장나무 열매 빨간 단풍이 아름다운 장령산 1 급수 계곡 좀작살나무 장령산 바위솔 산책로 옆 양지바른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살아가는 바위솔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령산 계곡 꽃향유 우연히 만난 머루 두 송이 몇 알 따서 입에 넣으니 달콤 쌉쌀하다 계곡에 내려서서 흐르는 물에 손도 담가 보고 잠시 쉬어간다 모래 위에 떨어진 도토리들 산 짐승들이 아직 못 봤나 보다. 이토록 온전히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니 남산제비꽃 한 가지 소원을 정성껏 빌면 꼭 들어준다는 소원바위 아기 담쟁이는 분홍으로 물들어가고 아기 꽃향유는 따스한 가을 햇살에 오수를 즐긴다 철 모르고 핀 ..

가을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