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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와 해국이 피어있는 황금산

황금산 코끼리바위와 해국(海菊)코끼리바위와 해국을 보려고 태안 황금산을 다녀왔습니다11. 4.  코끼리바위(11:30)  황금산 코끼리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세뿔투구꽃    꽃차로 마실 수 있는 감국    황금산 코끼리바위 해변 포토존  대산공단으로 입항하기 위해 해상에 정박해있는  배  덜꿩나무  해국은 거의 끝물이며 높은 곳에 자생하고 있어 망원으로 당겨 담는다          물질을 하던 가마우지도 날개를 말리며 잠시 쉼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바위틈새 한 줌 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생명력이 강한 해국     우천 시 잠시 피할 수 있는 대피소용 굴이 있다      소낭구고사목과 벼랑에 붙어 꽃을 피운 해국 한 포기  낮은 곳에 해국이 있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바닷가 바위벼랑에서..

가을 2024.11.10

가을 장미

어제부터 소리없이 내리던 가을비가 조금씩 그쳐갈때,비맞은 가을장미가 보고 싶어 카메라 달랑메고 한밭수목원을 찾았다.11. 2.  수목원길의 낙우송도 갈색으로 물들어 간다  한밭수목원 동원에 있는 장미원은 가을장미꽃으로 화려하다  가을 빗물이 마치 옥구슬되어 맺혀있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마음껏 담아 본다                                                                  지금이 아니면 내년 오월에나 볼 수 있는 장미이기에 욕심을 부렸다24. 11. 2.레드포드

가을 2024.11.10

동짓달에 꽃을 피운 명자꽃

주말에 가을 장미를 보러 찾아간 한밭수목원 동원에서동짓달에 꽃을 피운 명자꽃을 보았다11. 2.  이상기온으로 낮기온이 20℃ 가 넘다 보니 봄인 줄 착각하고 꽃을 피웠나 보다  아침까지 내린 가을비에 세수를 하고 나와 눈 맞춤을 한다  꽃이 핀지는 한참이나 된 듯 앙징맞은 열매까지 달렸다  중국명자꽃이라 모양새가 다르다    벌같이 생긴 파리가 날아들어 꽃 속을 파고든다  꽃마다 거의 다 열매가 달려있어 신기하다겨울로 접어드는 날씨에 결실을 맺을 수가 있을까            때늦은 꽃이지만 내 눈에는 예쁘기만 하다        홍괴불나무와 같이 꽃을 피운 명자꽃부디 찬서리에 피해 입지 않기를..24. 11. 11.레드포드

가을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