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코끼리바위와 해국(海菊)
코끼리바위와 해국을 보려고 태안 황금산을 다녀왔습니다
11. 4.
코끼리바위(11:30)
황금산 코끼리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세뿔투구꽃
꽃차로 마실 수 있는 감국
황금산 코끼리바위 해변 포토존
대산공단으로 입항하기 위해 해상에 정박해있는 배
덜꿩나무
해국은 거의 끝물이며
높은 곳에 자생하고 있어 망원으로 당겨 담는다
물질을 하던 가마우지도 날개를 말리며 잠시 쉼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바위틈새 한 줌 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생명력이 강한 해국
우천 시 잠시 피할 수 있는 대피소용 굴이 있다
소낭구고사목과 벼랑에 붙어 꽃을 피운 해국 한 포기
낮은 곳에 해국이 있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바닷가 바위벼랑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공생 중인 해국과 노간주나무
바닷가 보리수나무꽃
작은 바위 위에 핀 해국을 바다 배경으로
다음에는 좋은 꽃을 보기 위해선 좀 더 일찍 찾아와야겠다
저 멀리 보이는 금굴
바위와 바닷물로 가로막혀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어 되돌아 나가며 풍경을 담는다
파도를 담는다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바닷물이 튀어 렌즈에 묻은 것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더니 거의 다 얼룩이 졌다
바닷물이 많이 빠진후에야 코끼리바위의 형체가 드러났다
(10:30분 이후라야 촬영가능)
코끼리바위 형상
해변가 돌들이 뾰족하여 발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목이 긴 등산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24. 11. 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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