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양산 팔경 중 제2 경 송호리 솔밭 / 강선대

레드포드 안 2021. 11.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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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에서 은행나무 단풍을 담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20여분 거리에 있는 

양산면 송호리 "금강둘레길" 트래킹에 나서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11. 07. 일요일 오후.

송호리 "송림"

솔밭은 박응종이 전원을 마련한후 주변에 손수 뿌린 소나무 종자가 자라 가꿔진 것으로

100년 묵은 송림이 무려 1만여 그루나 자라 "송호국민관광지"로 조성 되었다

 

 

송호리 국민관광지 솔밭과 은행나무숲, 당단풍 나무 산책길은 

진사님들이 좋와하는 가을 출사지 중에 하나이며

경치가 좋와 영화 "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새로 생긴 다리는 교각이 황금색이고 이름은 "송호 금강 물빛다리" 이다

 

 

하류쪽 작은 섬처럼 보이며 정자가 있는 곳이 "강선대"이며 우측 물속의 바위는 "용암"이다

 

지금부터 "송호금강물빛다리"를 건너 우측산으로 이어진 둘레길을 걸어볼 생각이다

 

2021. 6월에 개통한 송호 금강 물빛다리"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중간에 양쪽으로 바닥이 보이는 전망대를 설치했다

 

물빛다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금강 상류

 

강선대와 용암이 조망되는 하류 전망대

 

물빛다리 전경

 

송호리 솔밭 야영장과 봉곡교

 

산길을 내려와 강선대에 올라 바라 본 송호리 솔밭 야영장

 

망원으로 당겨서 본 용암과 물빛다리

 

양산 8경중 제 2경 강선대

 

"강선대"

강선대는 금강천변의 작은 정자로서 옛날 하늘에서 선녀 모녀가 지상을 내려다 보다가

강물에 비친 낙랑 장송과 석대가 어울어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하강을 하여 목욕을 하였던곳이라 하여 "강선대"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달빛에 보는 야경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진사님들이 인생작을 담기 위해 사철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선대 주변의 음식점

 

카페와 은행나무

 

카페앞에 작은 정원

 

 

 

강선대 주차장에 설치 된 조형물

 

"강선대"

 

강물이 불어나면 섬으로 변하는 강선대

 

봉곡교에서 바라 본 용암

물속에 우뚝 솟아있는 기암으로서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곳이라는 강선대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돌이 되어 강가에 남게 되었다는

용암의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여의정"

 

영동군 황토 유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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