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벽시계

대전국립현충원의 둘레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2019. 11. 1. 맑음. 미세먼지 나쁨. 현충지 가시연 충령길 사병제2묘역 장군제1묘역길 충의길 백호길 충의길 호국길의 빨간 단풍을 뒤로하고... 보훈둘레길은 총 7코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쪽빛, 보라길로 10.0..

괴산 연풍에서 수옥폭포를 포스팅하고 집으로 가던길에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려진 풍경이 아름다워 잠시 차를 멈추고 쉬어갑니다 괴산 남군자산 아래 소금강휴게소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사들고 테라스에 나와 앉아 바라보니 소금강의 위용에 압도 당한듯 할말을 잃었다 마치 한폭의 ..

은행나무 반영이 아름다운 괴산 양곡리 문광저수지를 찾았다 10. 28. 05:30. 기온 2℃. 문광저수지의 새벽 은행나무 가로수길의 풍경 인공조명으로 인해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06:10.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저수지 풍경 문광저수지는 10월 중순경이면 노란 은행나무 300여그루가 약 400미터 가..

양수리 두물머리 나루터의 가을 풍경을 담아 보았다 황포돗배 석창원앞 느티나무 포토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 족자섬 두물머리 나루터 포토죤앞에는 아직도 차례를 기다리는 긴줄이 이어지고 조안면 능내리 산줄기로 해가 넘어간다 족자섬의 일몰 돌아가는길에 연밭 포토죤에서 어둠..

황금들판이 물결치는 김제평야에 서면 하늘과 땅이 맞닿는다 벽골제(碧骨堤) 전북 김제시 부량면 포교리에서 월성리에 이르기까지 제방이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저수지 사적 제111호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백제의 11대 비류왕(330)27년에 축조된 것으로 당시 토목기술이 고도로 발..

진봉산 망해사를 나와 다음 여행지인 원평천 억새밭으로 가는 길에 만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길 양쪽 옆으로는 콩잎이 누렇게 단풍색으로 물들어가고 시원스레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엔 오가는 차가 없어 한산하기만 하다 말로만 듣던 지평선을 만경평야에서 본다 너르디..

망해사(望海寺) 김제에서 금산 29번 국도으로 가다가 만경이 나오면 여기서 서쪽으로 12.3km를 끝없는 평야를 달리면 평야 끝 해변 얕은 벼랑 위에 망해사가 나온다. 진봉산 고개 넘어 깎아 놓은 듯한 기암괴석의 벼랑 위에 망망대해를 내려다보며 서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백제 의..

깊어가는 가을날 봄날씨 처럼 따스한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한밭수목원의 가을길을 걸어 봅니다 곱게 핀 가을 장미꽃이 방문객을 반겨 줍니다 허브원에서 호숫가 산책길에서 암석원 전망대 꽃댕강과 핑크뮬리 한밭수목원 연지(蓮池)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도 지났으니 곧 눈내리는 겨울..

'꽃에 물들고 빛에 반하고 온천을 느끼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10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유성 유림공원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카이스트앞 하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국화분재전시장으로 작품명 : 대둔산 금강출렁다리 유림공원을 축소한 국화공원 유림공원 분수광장 조형물 포토..

덕유산 천상의 화원! 향적봉에서 중봉가는길에 만난 가을 풍경과 무주 한마음 연주단의 산상버스킹 공연모습을 담았습니다 민들레 홀씨 분홍토끼풀 산구절초 향적봉으로 오르는길에 곱게 물든 단풍은 저 아래쪽에서 나를 부르고 참바위취 난장이 바위솔 수리취씨방 정상 향적봉 설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