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 43

큰방울새난(蘭)

큰방울새난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0센티미터로, 넓은 피침형 잎이 줄기 중앙에 하나씩 달린다. 6~7월에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핀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ogonia japonica이다. 서해안으로 떠난 야생화 출사길에큰방울새란이 꽃을 피웠나 궁금해 찾아가 보았다.작은 습지에서 키 큰 억새풀과 경쟁하며많은 잡초 속에서도 꽃을 피운 게 대견할 정도이다.꽃 상태는 양호하나 자생지 여건은 열악한게 마음에 걸린다.개화한 지 얼마 안 된 듯 꽃 색감은 좋다이슬이 마르기 전이라 꽃잎에 은구슬이 대롱대롱 맺혀있다총 세곳에서 12송이의 꽃을 피웠다.낫이라도 있다면 주변의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해 주련만맨손이니 아무것도 도움 줄게 없어 미..

2026.05.31

원지

원지 원지(遠志, Polygala tenuifolia)는 한반도 중부 이북의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영신초라고도 하며, 높이는 30cm 정도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 2-3cm로 잎자루는 없다. 꽃은 자주색으로 드물게 달리고, 나비 모양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의 양쪽 2장은 꽃잎 모양의 얇은 막질이며 나머지 3장은 선형이다. 꽃잎은 3장, 위의 것은 갈라졌으나 밑의 것은 합쳐져 끝이 솔같이 갈라져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약효는 거담작용과 정신안정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객담을 용이하게 하며 건망증·가슴 두근거림·불면·억울증..

2026.05.29

꿀풀

꿀풀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가 있다. 줄기는 붉은색이 돌며, 털이 많고, 높이 20-6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조금 있다. 꽃은 5-7월에 줄기 끝의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리며, 보라색, 분홍색, 흰색,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은 입술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아랫입술이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2개가 길다. 열매는 소견과 이며, 4개로 갈라지고, 노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다. 약으로 쓰인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식물)꿀풀의 꽃말은'추억'이다산해..

2026.05.28

산해박

산해박 줄기: 여러해살이로 바로 서서 자라지만, 마디 사이가 길고, 전체가 호리호리하다. 뿌리는 수염처럼 난다.잎: 마주나며(對生), 좁은 선형으로 드물게 달리는 편이다. 끝은 몹시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뒤로 살짝 말리고, 잎 뒷면은 백록색을 띤다.꽃: 6~7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연한 황록색으로 피며, 별모양이고, 고깔꽃차례(圓錐花序)다.열매: 자루열매(袋果)로 가늘고 길며, 쪽꼬투리(蓇葖)로 좁은 창끝모양(披針形)인데, 종자에 긴 털(毛)이 있어서 바람에 의해 퍼져나간다(風散布). 산해박이 자생하기 좋은 곳은 야산 산소 주변 잔디 풀밭이다...

2026.05.28

강낭콩

강낭콩어느 시골 마을 입구 작은 텃밭에 심긴 강낭콩을 보았다.길가에 자투리 땅을 놀리기 아까워 심은듯 한데주인이 정성껏 돌보았는지 포기가 실하게 올라와 꽃이 피고 콩깍지가 달렸다.꽃이 예뻐서 잠시 쪼그리고 앉아 들여다 보다 카메라에 담았다.색깔이 너무나 고와서...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17세기 경에 중국 남부지방에서 온 것이라 강남에서 왔다고 강낭콩이라 한 것이세월이 지나 강낭콩으로 변한 것이다잎 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백색. 자색. 홍색등의 꽃이 달리는데,콩 꽃보다 다소 크나 기본 구조는 같고자가 수정을 주로 하나 간혹 자연 교잡을 하는 수도 있다.마치 부끄러운 듯 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듯한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별 해충이 없어서인지 입장도 깨끗하다어렸을 적에 엄마가 만들어준 쑥 개떡에빨간색..

2026.05.27

산골무꽃

산골무꽃 전국 각처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높이 4-25cm이고 꽃은 자주색이며 6월~8월에 핀다.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줄기는 곧게 서며 형태가 다양하고 자줏빛이 돌며 털이 없거나 있다.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가늘다.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길며 털이 있거나 없다. 잎 표면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뒷면은 잎맥에만 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거나 부분적으로 밋밋하다.꽃은 6~8월에 자주색 꽃이 핀다. 줄기 상부에 10~15개의 꽃이 곧게 서 한쪽 방향으로 달려서 핀다. 꽃부리는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며 판통 밑부분이 갑자기 꼬부라져서 곧게 선다. 윗부분은 입술모양으로 아래 위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이 크고 길다.열매는 껍질이 쪽으로 갈라지는 4개의 분..

2026.05.27

박쥐나무

박쥐나무 박쥐나무라는 명칭은 잎 맥이 박쥐 날개의 실핏줄처럼 얇게 뻗어있고잎사귀가 박쥐가 날개를 펼쳐졌을때와 유사한 모양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오월의 날씨가 한여름 최고 기온을 넘나들다 보니 박쥐나무도 때아니게 일찍 꽃을 피웠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생지를 찾아가 박쥐나무 꽃을 담아왔다. 원줄기 가지 잎 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양쪽으로 두 개가 나와 꽃대 하나에 1~4송이의 꽃이 순차적으로 핀다. 꽃은 흰색이며 뒤로 말리고 수술은 노랑색, 암술은 흰색 1개이다 여인들의 귀걸이를 닮았다.또는 한복 치마 저고리에 다는 노리개를 닮았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지만,내가 보기엔 노리개를 더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잎사귀 밑에서 꽃이 피기에키 큰나무는 밑에서 위를 보고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를 잡은 손등 위로 숲 모..

2026.05.26

비너스도라지

비너스도라지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길가, 풀밭 등에서 한해살이풀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뿌리는 원뿔 모양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7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5개 모서리가 있으며, 폭 0.5mm쯤인 좁은 날개가 있다. 모서리를 따라 짧은 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위쪽에서는 마주나기도 하며, 잎자루는 없다.잎몸은 넓은 난형 또는 심장형으로 길이 5~30mm, 폭 7~25mm, 가장자리에 톱니가 3~6개 있고, 자주색을 띤다. 꽃은 4~8월에 피는데 짙은 자주색, 잎겨드랑이에서 1~3개가 달리며, 전체가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 중간 아래쪽에는 폐쇄화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4~10mm, 털이 없다. 씨는 렌즈 모양, 붉은 갈색이다. 혹시나 비너스도라지 ..

2026.05.25

지느러미 엉겅퀴꽃

지느러미 엉겅퀴꽃 엉겅퀴 (한국 자생종)키: 50~100cm 정도의 허리 높이입니다.꽃: 지름 3~5cm로 세 종류 중 꽃이 가장 크고 탐스럽습니다.서식지: 주로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발견됩니다.​지느러미엉겅퀴 (유럽 귀화종)키: 1~2m까지 자라는 대형종으로 사람 키만큼 커지기도 합니다.꽃: 지름 1.5~2.5cm로 덩치에 비해 꽃은 작은 편입니다.서식지: 길가, 빈터, 하천변 등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조뱅이 (한국 자생종)키: 30~80cm로 무릎 높이 정도의 소형종입니다.꽃: 지름 1.5~2cm로 작고 귀여운 꽃이 여러 개 모여 핍니다.서식지: 논둑이나 밭둑,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오늘은엉겅퀴를 좋아하는 나비와 함께 담았습니다.엉겅퀴의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이다엉겅퀴는 간 기능 ..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