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도라지

레드포드 안 2026. 5. 25. 07:24

비너스도라지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길가, 풀밭 등에서 한해살이풀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뿌리는 원뿔 모양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7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5개 모서리가 있으며,

폭 0.5mm쯤인 좁은 날개가 있다.

모서리를 따라 짧은 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위쪽에서는 마주나기도 하며,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넓은 난형 또는 심장형으로 길이 5~30mm, 폭 7~25mm,

가장자리에 톱니가 3~6개 있고, 자주색을 띤다.

 

꽃은 4~8월에 피는데 짙은 자주색,

잎겨드랑이에서 1~3개가 달리며, 전체가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 중간 아래쪽에는 폐쇄화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4~10mm, 털이 없다.

씨는 렌즈 모양, 붉은 갈색이다.

 

 

혹시나 비너스도라지 꽃이 피어있으려나

궁금해 찾아갔더니

잡초 속에서 도도하게 꽃을 피웠더라

너무도 아름답게

 

 

 

주변에서 무더기로 꽃을 피운 곳을 만나

폭염 속에 땀깨나 흘리며

담아 왔다.

느낌이 강변 공원에 일부러 식재한 듯

잡초와 같이 자라서 키가 크다.

옆에 잡초를 제거하고 사진을 담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다 큰 아이들이 바람에 쓰러져버릴까 봐

그냥 담는다.

 

산책로 주변이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금방이라도 알아볼 수 있겠다

귀하면 대접한다고 이리 찍고 저리 찍었겠지만

하도 많으니 대접이 시원치 않은 듯...

 

세력이 좋으니 한줄기에 꽃송이가 네댓 개나 달렸다

민들레 홀씨가 모델이 되어 준다기에

 

 

공주 비너스도라지 자생지에서

5. 2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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