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레드포드 안 2026. 5. 29. 18:57

원지

 

원지(遠志, Polygala tenuifolia)는 한반도 중부 이북의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영신초라고도 하며, 높이는 30cm 정도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 2-3cm로 잎자루는 없다.

 

꽃은 자주색으로 드물게 달리고, 나비 모양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의 양쪽 2장은 꽃잎 모양의 얇은 막질이며 나머지 3장은 선형이다.

꽃잎은 3장, 위의 것은 갈라졌으나 밑의 것은 합쳐져 끝이 솔같이 갈라져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약효는 거담작용과 정신안정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객담을 용이하게 하며 건망증·가슴 두근거림·불면·억울증상 등에 효과가 있다.

원지를 보고자

먼길을 달려가 담아왔다.

작년보다 개체수는 많았지만 기대만큼 꽃 핀 개체들이 많지 않았다.

푹푹 찌는 폭염속 잔디밭에 엎드려 콩알보다 작은 꽃을

숨을 참으며 담기란 여간 중노동이 아니다.

바람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해서야 

아픈 무릅을 부여잡고 일어섰다.

독특한 꽃모양이 매력적인 원지 꽃

 

 

 

 

 

 

 

 

 

 

 

 

 

 

 

 

 

 

 

 

경북 안동 자생지에서

5. 29.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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