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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가래꽃

수염가래꽃 줄기: 여러해살이로 이른 봄에 발아한다. 가늘고 긴 포복지(匍腹枝)로 지표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나오면서 가냘프지만 바로 선다.잎: 어긋나고(互生), 2줄로 배열해 띄엄띄엄 잎이 달리고, 드물게 마주나는(對生) 경우도 있다. 좁은 피침형(披針形)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波狀) 톱니(鋸齒)가 있다.꽃: 5~9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연한 자줏빛을 띠는 백색으로 피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 입술모양으로 꽃자루(花柄) 끝에 하나씩 핀다.열매: 캡슐열매(蒴果)로 종자는 적갈색 렌즈형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수염가래꽃  도솔산 내원사 산책길에 만나 담아왔습니다  몇 년 전에 대청호 오백리길 물의정원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염가래꽃을 보았는데이번엔 산속 샘물가  습지 주..

여름 2024.07.14

피막이풀

피막이풀피막이풀은 한국 남부지방의 밭에 나는여러해살이풀로서 상록초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땅 위로 뻗는다.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고, 신장상원형, 밑은 심장형,얕게 7-9갈래, 갈래는 이 모양의 톱니이다. 꽃은 흰색, 자주색,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산형꽃차례로 달리고, 환축은 길며, 잎보다 짧다.열매는 둥글고 납작하며 잎은 지혈제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은 증세와신장염, 신장결석, 간염, 황달, 인후염 등을다스리는 약으로 쓰며백내장이나 악성종기의 치료약으로도 사용한다.  도솔산 내원사 앞 샘터 주변 소나무밑에서 담았습니다  처음 보는 꽃이라 신기해서 엎드려 담았는데너무나 작아 초점 맞추기가 어렵네요  꽃이 핀 건지 안 핀 건지 구분이 안 간다는...  푹푹 찌는 무더위에..

여름 2024.07.14

으름난초의 열매

으름난초 낙엽수림이 우거진 숲 속에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으름난초는 6~7월에 황갈색의 꽃이 핍니다  7월이 되면 꽃이 진다음 붉은색의 길쭉한 열매가 달립니다이 열매의 모양이 으름덩굴 열매와 닮았다 해서 으름난초라고 불립니다  개체수가 적어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꽃이 뭉쳐서 피기 때문에 꽃대 하나에 많은 꽃이 피기도 하는데이렇게 많은 꽃송이가 달리면 기력이 달려다음 해에는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이 많은 꽃을 피우지 못한답니다그래서 한 해는 많이 피고 다른 해에는 적게 피는 해거리를 한답니다  으름난초 열매  열매가 궁금해서 찾아갔더니 꽃은 이미 지고 있고 열매가 달렸습니다  붉은색의 5~6cm 정도의 열매가 달렸습니다  위쪽으로 오르니 더 많은 열매가 달린 으름난초..

여름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