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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가래꽃
줄기: 여러해살이로 이른 봄에 발아한다. 가늘고 긴 포복지(匍腹枝)로 지표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나오면서 가냘프지만 바로 선다.
잎: 어긋나고(互生), 2줄로 배열해 띄엄띄엄 잎이 달리고, 드물게 마주나는(對生) 경우도 있다. 좁은 피침형(披針形)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波狀) 톱니(鋸齒)가 있다.
꽃: 5~9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연한 자줏빛을 띠는 백색으로 피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 입술모양으로 꽃자루(花柄) 끝에 하나씩 핀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종자는 적갈색 렌즈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염가래꽃
도솔산 내원사 산책길에 만나 담아왔습니다
몇 년 전에 대청호 오백리길 물의정원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염가래꽃을 보았는데
이번엔 산속 샘물가 습지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꽃이 특이하게 생겨서 이름을 쉽게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야생화를 찾아서
오늘도 무더위속에 가까운 산으로 산책 겸 다녀왔습니다
24. 7. 14.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