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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공주 자생지에서 담아 온 앵초입니다4. 18.  계곡가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앵초 가족입니다  지난해 폭우로 일부 소실된곳이 있습니다    90% 개화 하였습니다  하트 무늬가 뚜렷한 분홍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오전에 햇빛이 들기에 조금 이른 시간에 담았습니다    계곡물은 거의 말라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고르게 꽃이 피었습니다  하얀색 앵초도 꽃을 피웠습니다  개체수는 적지만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폭우 피해만 없다면 개체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산짐승들이 움직이는 소리에 놀라 몇 장 더 담고 하산합니다         ..

2024.04.20

당개지치

당개지치 개요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위쪽에서는 촘촘하게 달려 5-6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잎몸은 긴 타원형, 길이 10-15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몇 개가 달리며,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타원형이다. 수술은 5개이며, 짧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소견과로 검은색이고 광택이 있다. 우리나라 전라북도 장안산 및 적상산 이북에 자생한다. 러시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당개지치 꽃말 : 축배 형태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위쪽에서는 촘촘하게 달려 5-6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잎몸은 긴 타원..

2024.04.20

벼룻길 국도화(菊桃花)

올해는 어쩌다 보니 홍도화를 담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도 꼭 가봐야 할 곳이 있기에 새벽에 집을 나선다 4. 19. 벼룻길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건너편 금강변에 핀 국도화(菊桃花) 길 벼룻길의 국도화의 반영을 담고자 새벽길을 달려왔다 해 뜰 무렵 반영이 제일 좋기에 황사가 뜸한 새벽시간에 찾아온 것이다 열흘 전에 찾아왔다가 국도화가 피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오늘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벼룻길의 분홍국도화 인적 없는 이곳에서 나 홀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포인트를 찾아 열심히 이동한다 아침 햇살에 더욱 러블리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벼룻길의 국도화 언덕배기까지 걸어가며 국도화 풍경 속으로 빠져 본다 벼룻길 산책로 아침햇살이 찾아드는 부남면 부남리 국도화가지가 어우러져..

2024.04.20

영평사 왕벚꽃

세종시 장군산밑에 영평사로 왕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4. 18. 영평사 일주문 옆에 분홍색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황매화와 영산홍 영평사 진입로 꽃길 대웅전 뒤로 보이는 영산홍길 대웅전 뒷길은 영산홍과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인생샷을 찍는 곳이다 왕벚꽃 사이로 보이는 석불 이곳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핫스폿이다 연녹색 왕벚꽃 영평사 영산홍 꽃길 포토죤 왕벚꽃 대웅전 뒤 수선화 감로수와 석불 부처님 오신 날을 행사 준비로 연등 설치작업 中 영평사 대웅전 금낭화 앵초를 담고 무더워지는 햇볕을 피해 그늘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가을날 구절초 꽃으로도 유명하지만 왕벚꽃이 아름다운 봄날에도 찾아오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24. 4. 18. 레드포드

2024.04.20

구술붕이

구술붕이 인엽용담(鱗葉龍膽)·암용담·자화지정·구술붕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10cm로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큰 달걀 모양 마름모꼴이고, 장미꽃 모양으로 난다. 길이 1∼4cm, 나비 5∼12mm로 가장자리가 두껍고 끝이 까끄라기처럼 뾰족하다. 줄기에서 난 잎은 마주나고 작으며 밑부분이 합쳐져 잎집을 이루며 줄기를 싸고 있다. 5∼6월에 종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통은 길이 4∼6mm이다. 화관통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긴 대가 있고 화관 밖으로 나오며 가을에 익는다. 종자는 방추형으로 편평하고 매끄럽다. 한국·일본·동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으름나무 꽃을 담기위해 공주 금강수목원에 들렸다가,..

2024.04.20

으름나무꽃

으름나무꽃 한국 전역의 낮은 산이나 계곡에서 자생하는 으름넝쿨의 열매다. 작은 바나나처럼 생겼는데 맛도 바나나와 비슷하다. 가을에 충분히 익어 껍질이 살짝 벌어지는 때 먹으면 달다. 껍질을 벗기면 얼음 색깔과 비슷한 속살이 보이는데, 으름이라는 이름은 얼음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4월 말이나 5월 초에 꽃이 피는데 으름넝쿨은 암수 한 그루여서 한 넝쿨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핀다. 암꽃이 수꽃보다 크다.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다. 가만히 보면 옷깃에 다는 액세서리 같기도 하다. 으름넝쿨의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줄기는 바구니제조 원료로, 줄기와 뿌리는 약으로 쓰이는데, 특히 이뇨·진통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전립선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으름나무줄기를 채취..

2024.04.20

자주족도리. 영국병정지의. 꼬마요정지의.구술이끼.

보은 도원저수지에서 담아 온 야생화입니다 4. 17. 시기를 놓친 까닭에 자주잎이 초록으로 변해가는 중 계곡에서 만난 앵초 군락지 태어나서 처음 본 이끼류 '영국병정지의' 빨간 성냥개비 형태는 빨간 모자를 쓴 영국병정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 지인의 안내로 딱 하나 있는 영국병정지의를 만날 수 있었다 아주 작은 컵 형태로 보이는 작은 요정컵지의(깔때기지의) 묘소 주변에 서식하는 아주 작은 이끼류 엎드려 자세히 보기 전에는 그냥 밟고 지나쳐버릴 수 있다 뒷배경을 제비꽃으로 담아 보았다 구술이끼는 도깨비 외눈을 닮은 열매가 생겼다 지인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만난 귀한 야생화들이다 24. 4. 17. 레드포드

2024.04.20

황매화. 죽단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 2m에 달하며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습윤지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 생장이 빠르고 내한성이 좋으며 공해에도 강하지만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못하다. 황매화는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죽단화. 죽도화 꽃잎이 여러장으로 겹잎이며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황매화 매화를 닮은꽃으로 꽃잎이 5장이며, 4~5월에 노랗게 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희망' '새로운 시작' 이다 황매화로 유명한 곳은 산청 황매산과 계룡산 갑사길이다 24. 4. 15. 레드포드

2024.04.16

홍괴불나무

홍괴불나무.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 넓은 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8cm × 2.0 ~ 3.5cm로, 뒷면 주맥을 중심으로 백색 털 밀생한다. 꽃 꽃은 5 ~ 6월에 피고 짙은 자홍색이며 새 가지에 달리고, 꽃대는 길이 1 ~ 2cm로 대개 잎 뒷면을 따라 붙는다. 포는 길이 1 ~ 3mm이고 작은포는 0.5mm정도로 합쳐지고, 꽃부리는 길이 5 ~ 10mm이고 판통은 열편보다 짧으며 밑부분은 부풀어 있고 암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중앙 이상까지 합쳐지고 둥글며 적색으로 8월에 성숙한다. 줄기 가지의 골 속은 차 있으며, 일년생가지는 2 ~ 4모가 진다. 생육환경 • 심산지역의 중복 이상에서 자란다. •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생육이 가능하고, ..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