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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7. 제헌절 날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길래
논산 돈암서원으로 배롱나무 꽃을 보려고 일부러 찾았다
돈암서원에는 총 세 그루의 배롱나무가 있다
경회당 앞, 정회당 옆, 숭례사 옆, 등에 식재되어 있으며
숭례사에 있는 배롱나무 한그루만 꽃을 피웠다
숭례사 꽃담과 배롱나무 꽃
다른 곳 보다 일찍 꽃을 피웠으며 현재 개화율은 60%이다
숭례사 내삼문
낙화(落花)
측면에서 본 숭례사
김장생선생 생가의 배롱나무 꽃
충곡서원 입구의 배롱나무꽃
연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은 연꽃
굽이져 돌아가는 콩밭 고랑과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예뻐서
황톳물로 변한 탑정호 저수지와 출렁다리
장맛비가 그치고 나니
하늘색이 유난히도 아름다운 날이었다
23. 7. 17.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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