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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 목요일. 맑음 32℃.
함양상림공원에 버들마편초를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버들 마편초와 호랑나비
9월에 있을 산삼축제에 맞춰 꽃씨를 뿌렸기에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많이 안 피었다
제2 주차장에 주차하고
연꽃 정원을 가로질러 버들마편초 꽃밭으로
씨 뿌리는 시기가 달라 왼쪽과 오른쪽의 꽃 상태가 다르다
현재 개화상태는 40% 정도
8월 초순에서 중순경이 제일 좋을 듯하다
낮은 자세로 보면 꽃이 풍성한 듯 보이나
일어서서 보면 듬성듬성하다
아직은 주 가지에서만 꽃이 피고 곁가지는 꽃봉오리 상태이다
연꽃단지 초가정과 함께
비가 많이 왔어도 관리를 잘하고 배수가 잘돼 큰 피해는 없는 듯하다
꽃이 만개하지 않아 많은 수의 나비들은 볼 수 없었지만
8월에 오면 엄청난 숫자의 나비를 볼 수 있다
백련지
홍련지
련지(蓮池)에서 버들마편초 꽃을 배경으로
찌는듯한 폭염에 더 이상은 무리일 것 같아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고 철수
삼복더위에도 상림공원 꽃밭을 가꾸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8월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그때 다시 찾으리
23. 7. 20.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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