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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7.
명재고택으로 배롱꽃을 보러 갔더니
배롱나무꽃은 아직 피지 않았고, 흐드러지게 핀 참나리꽃에 날아든
호랑나비만 실컷 보고 왔다
노성향교 앞 배롱나무꽃
명재고택
연못가에 핀 참나리꽃
참나리꽃을 찾아 날아든 호랑나비
고택 입구와 마당 한구석에 있는 배롱나무는
꽃을 피우지 않았다
안채는 아직도 개수 공사 중
한두 송이 꽃을 피운 배롱나무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훨씬 늦게 꽃을 피울 듯...
이왕 온 김에 꿩대신 닭이라고
수백 개의 장 항아리가 즐비하게 놓인 장독대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초가집과 장독대, 그리고 고택의 기와집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 좋기만 하다
아직은 배롱나무 꽃이 피지 않은 명재고택
7월 말이면 절정을 이루리라
23. 7. 17.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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