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주도 2박3일여행 3일차 "카멜리아힐 수국"

레드포드 안 2018. 6.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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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여행  3일차 "수국꽃이 아름다운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카멜리아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며,6만여평 부지위에,

기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2,000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 8종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수 있다.

제주 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6월에는 수국꽃 전시회도 열려

다양한 색상의 수국꽃을 감상할수 있다



도착한 시간이 8시50분

티켓을 구매하고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힐로 입장합니다



카멜리아힐 관람 안내도



카멜리아힐 탐방순서

매표소~야생화길~유럽동백숲~애기동백숲~전통올레~아태동백숲~

새소리바람소리길~유리온실~수류정~보순연지~소원구술나무~마음의정원~

유리온실~전망대~와룡연지~전통초가~카페~잔디욕장~용소폭포~만남의광장

소요시간 : 사진촬영/차한잔의여유 약 2시간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I  ♥  YOU



6월 8일부터 수국꽃 전시회가 열린답니다



초입부터 가지각색의 수국꽃이 우리 일행을 반겨 줍니다






연분홍의 겹꽃을 자랑하는 수국



하와이 무궁화



동백꽃이 없는 계절이라 유럽동백숲,애기동백숲 관람은 통과



수국꽃의 꽃말

"변덕과 진심"



수국은 "물을 담은 항아리"라는 말이 있듯이 물을 좋와하는 꽃이다



수돗물(중성)을 주면 매력적인 보라색

빗물(산성)을 주면 블루색

알카리성 토양에는 핑크색

산성 토양에는 푸른색에 가까운 수국꽃이 핀다



알카리성 토양에서 꽃피운 핑크색 수국



전통올레길 주변엔 일본에서 개량한 철쭉꽃이 심겨져있어

환상적인 꽃길을 걸을수있다









동료들과 기념샷



가지각색의 다알리아도 피고지고



이름이 망종화. 금사매. 하이베리쿰.히페리쿰이라 불리우는 꽃인데

꽃말은 "님을 향한 일편단심" 이랍니다






탐방로 중간에서 나도 기념샷 한장



새소리 바람소리길을 지나며



돌하르방



유리온실 앞에서



온실안에 야생화



향기가 좋은 백합꽃도 활짝






장미꽃 만한 치자꽃 옆에 숨은 그림 찾기

그 안에 내가 있다












보순연지에서 만난 수련



수국 포토죤






보순연지



마음의 정원가는길






마음의 정원과 유리온실



제주의 전통 초가집









카페



힐링 잔디욕장






코스모스와 수국의 만남






용소폭포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차도 한잔 마시며 천천히 돌아보기 좋은곳,

                                                             카멜리아힐

                                        수국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6월도 좋지만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가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빨갛게 동백꽃이 핀 그 겨울에 오고 싶다

                                                                                 2018. 6. 4.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