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3일여행 마지막날 아침
일출을 보려고
5시에 일어나 숙소 앞 해변으로 나가봅니다
해무가 낀 바다위에서 제주도의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멋진 오메가는 아니지만
수평선 너머에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니
제주에 온 보람을 느낍니다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제주 앞바다
수평선 위로는
고기잡이 배들이 분주히 오고 갑니다
어제는 구름이 끼어 일출을 못봐 아쉬웠는데,
오늘은 멋진 일출을 볼수있음에
제주바다 용암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제주시 용담3동 어영마을 앞 바다의 일출 풍경입니다
잔잔한 수면을 붉게 물들여가는 태양입니다
구름이 약간 덮였으나 오히려 없는것 보다 있는게
더 색감있는 일출 장면을 연출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오늘도 만선을 꿈꾸며 물살을 가르는 어선의 힘찬 엔진소리가
새벽의 바다를 일깨웁니다
한층 높이 떠오른 아침해를 바라보며
오늘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어영마을앞 해변가의 있는 소금밭
"소금빌레"
숙소로 돌아가 아침을 먹고 오늘의 첫번째 여행지,
수국꽃이 아름다운 "카멜리아힐"로
떠나렵니다
2018. 6. 4.월요일
레드포드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2박3일여행 3일차 "화순 곶자왈 생태숲 탐방" (0) | 2018.06.17 |
---|---|
제주도 2박3일여행 3일차 "카멜리아힐 수국" (0) | 2018.06.16 |
제주도 2박3일여행 1일차 다섯번째코스 "옥빛바다 함덕해수욕장" (0) | 2018.06.11 |
제주도 2박3일여행 1일차 네번째코스 "만장굴" (0) | 2018.06.11 |
제주도 2박3일여행 1일차 세번째코스 "천년의 숲 비자림"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