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크랩] 대청호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레드포드 안 2012. 2.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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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은 호수를 끼고 옹기 종기 터전을 잡은 마을들이 있는데,

호수 풍경과 어울려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대부분 은골,원골 양골등  정겨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호수를 끼고 형성된 마을중 하나인  '찬샘마을'도 그중 하나이다.

 

남편이 일손체험하러 가본적이 있다는 마을이었고,

웬지 모르게 정다운 이름에 끌려 

한번 가보고 싶었다.

 

양골에서 찬샘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사진 찍기 좋은 곳 이라는 이정표가 계속 길을 안내 하는데,

도대체 어떤것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번 따라가 보았더니,

바다처럼 보이는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나왔다.

이제 막 조성된 듯 진입로도 그리 넓지 않았고,

꼬부랑 산길로 한참 올라야 했지만,

승용차 두대정도는 교차할수 있게 돼 있었다.

 

승용차 8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나오고,

나무울타리가 정겨운 길을 오르면

가슴이 탁 트이는 드넓은 대청호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장소가 나타난다. 

 

색이 예쁜 나무들과 잔디 마당으로 아기 자기하게 꾸며놓은 공원은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그야말로 대청호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뿐만아니라

가족들과 오붓하게 나들이 갈수 있는 공원으로도 자리매김할것 같다.

 

 

이렇듯,대청호 주변은 큰길을 버리고 소로로 접어들어도

뜻하지 않은 풍경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우피골 성황나무

 

 

 

 

 

 

 

 

 

대청호반길 풍경

 

 

 

 

 

 

 

 

 

 

 

 

 

 

 

 

 

 

 

공원입구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청호

 

 

 

 

 

 

 

 

공원 풍경

 

 

 

 

 

 

 

 

 

 

 

 

 

 

 

 

 

 

 

목책과 돌로 깔끔하게 꾸며 놓었다.

 

 

 

 

 

 

 

 

공원 주차장 풍경, 승용차 8대 정도는 주차 할수 있을 것 같다.

 

 

 

 

 

 

 

 

 

찬샘마을에서 부수동 방면 산길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늦은 가을빛을 뽐내던 메타세콰이어와 성황나무가 잘 어우러지던 곳

 

 

 

 

 

 

 

 

 

 

 

 

 

 

 

 

 

 

 

 

출처 : 누구라도 걷고 싶어하는 길을 찾아서~
글쓴이 : 고이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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