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선자령 야생화 1. 말털이슬

레드포드 안 2024. 8. 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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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털이슬. 산털이슬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털이슬이라고도 한다. 약간 그늘진 숲에서 자란다. 높이 30∼40cm이다.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마주나고 좁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붉은빛을 띤 흰색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약 15cm로서 꽃이 핀 뒤 길게 자란다. 

꽃받침과 꽃잎은 2장이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조금 들어간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세로홈이 있다.

지름 3mm이며 갈고리 같은 털이 나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꽃받침 빛깔이 연한 것을 광릉말털이슬(var. viridicalyx)이라고 한다.

한국(금강산 이북), 일본, 중국 북동부, 헤이룽강,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털이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선자령

마루길을 걸으며 주변의 야생화를 담았습니다

8. 9.

 

 

처음 보는 꽃인데 너무 예뻐서 담았습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으며 한 곳에 모여 자생합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긴 씨방은 털이 많습니다

 

 

꽃은 흰색이지만 꽃받침이 빨간색이라 색 대비가 좋습니다

 

 

길게 뻗은 수술이 인상적입니다

 

 

일행들의 재촉에 몇 장 더 담고 일어섭니다

 

 

대관령 마루길에서

24. 8. 9.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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