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환상적인 눈꽃 산행 대둔산 마천대1.

레드포드 안 2018. 1. 14. 20:55
728x90


                                              "설화(雪花)와 상고대가 아름다운 대둔산"

                           극심했던 한파가 물러가던날, 대둔산으로 눈꽃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2018. 1. 13.토요일. 10:00 ~ 13:00

                     산행코스 : 케이불카 탑승장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정상 "마천대"

                                                    - 마대봉 - 용문골 - 대둔산주차장

                                                               누구랑 ~ 나홀로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둔산은 안개와 운무로 덮여있다



스패츠와 아이젠을 챙겨들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케이블카 내부에서 바라본 대둔산 서쪽방향



서서히 운무가 사라지고 파아란 하늘이 열린다



예전에 케이블카는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앞 창문이 개.폐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안전상 통유리로 되어있어 유리를 통해 찍어야 한다



금강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옥상 전망대에서 장군바위를 보며 한컷



동심바위



많은 눈이 내린 대둔산의 설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동양화다



단풍나무에 쌓인눈이 어찌보면 목화송이랑 똑 같다



금강구름다리로 올라 주변의 설경을 담아본다



안개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대둔산 정상




금강 구름다리 설경



많은 진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좋은 위치에서 사진 찍기가 힘들어 

딱 한장만 찍고 이동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며 한컷



건너와 구름다리 전망대에서 한컷



한폭의 그림같은 마대봉 능선을 바라보며



계속 밀려드는 산행객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윗쪽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선계단과 정상의 개척탑



안개가 걷히니 파란 하늘이 들어난다



많은 눈이 내린 대둔산

삼선계단에 오르는 등산객들로 인해 주변이 떠들석하다



허둥봉,서각봉으로 이어지는 대둔산의 서쪽 능선



삼선계단으로 오르는길

가지마다 하얗게 핀 설화가 파란 하늘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한무리의 산행객들이 삼선계단을 오르고






삼선계단 전망대에 올라 금강구름다리를 담아본다



마대봉의 설경



계속 이어지는 산행객들로 인해 전망대가 붐비기 시작한다



서각봉 능선의 설경을 한폭에 담고



어줍잖은 포스로 인증샷을 찍은 다음

(흔들려서리.ㅠㅠ)



북적이는 전망대를 떠나 정상을 향해 오른다



오르다 보니 단풍나무 설화가 너무 예쁘서



안부 간이휴계소 앞,

곤줄박이 한마리가 산행객 손에 앉아 땅콩을 입에 물었다



적설량이 거의 25cm는 넘는듯, 꽤나 많이 쌓였다



정상 북사면에는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대봉의 설경



삼선계단 꼭대기 전망대 풍경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마대봉 산자락을 한눈에 담아본다



기암괴석 위에도 하얗게 덮어버린 눈 이불



서쪽 지능선들의 산그리매가 아름답다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운주방향



대둔산 도립공원 주차장은 산행객들의 차로 꽉 차있고



                                                  포근한 날씨덕에 많은 산행객이 찾아온 대둔산의 정상 "마천대"

                                            잠시 숨고르기 하고 다음 코스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