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레 겁을 먹고 두문불출, 쇼파와 한몸이 되어
하루 종일 뒹굴이하던 지난 토요일.
창문밖으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과 하얀 뭉게 구름이
가을 하늘 처럼 너무 예뻐 보이길래,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갑천변의 야경 포스팅에 나서 봅니다.
대전시청이 보이는 풍경(가운데 쌍둥이 빌딩)
일몰전 갑천의 풍경
갑 천
천변 도시고속화 도로와 부채살 구름
계룡산의 일몰
견우직녀 다리와 한빛탑
계란 두개
도룡동 야경
2017. 8. 26 ~27 견우직녀 축제가 펼쳐질 견우직녀다리
견우직녀 다리와 한빛탑
강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니
낮동안 맹위를 떨치던 폭염도 어느덧 사그러 들었습니다
8월7일. 월요일이 입추라니 이젠 더위도
한풀 꺾이리라 봅니다
2017. 8. 6.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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