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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내리는 부슬비에 깊어만 가는 가을날입니다
열흘후면 어느새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入冬)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낙엽이 지기전에
고운 단풍잎 찾아서 빗속으로 떠나봅니다
적당하게 일하고, 느긋하게 쉬는 시월의 마지막날이 되시길..
시월 하고도 스물 여드렛날 오후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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