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벽시계

7. 13. 화요일. 폭염(34도) 속에 다녀온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옆 해바라기 밭에서 담은 숫마이봉 풍경입니다 해바라기꽃 개화율은 30% 정도이며 다음 주 정도면 어느 정도 개화하여 포스팅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밭 한가운데는 해바라기가 키도 크지 않고 꽃도 피지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해바라기가 심겨 있어 활짝 피면 더욱 멋진 그림이 나오겠죠 미색 해바라기꽃 꽃송이가 많은 걸 보니 절화용 품종으로 맞는 듯 CPL 필터를 끼고 포스팅했더니 하늘이 파란색으로 다색 품종의 해바라기를 담고 다음 목적지인 마이돈 농촌 테마공원으로~~ 진안읍 반월리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 7. 13. 레드포드

수락계곡 선녀폭포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랐던 어제 오후 한낮 무더위를 피해 대둔산 수락계곡 및 태고사 계곡을 찾아가 계곡물에 발 담그며 폭포 및 계류를 담았습니다 조록싸리 산수국이 곱게 핀 수락계곡 "선녀폭포" 부처손과 일엽초 많은 비가 내려 수량이 풍부해서 폭포소리도 우렁차고, 가까이 다가가면 얼굴에 천연 미스트가 뿌려지며 시원한 바람은 등허리에 땀을 식혀준다 큰 까치수염 수락폭포 작살나무 ND 필터를 깜빡하고 차에다 두고 올라오는 바람에 장노출로 못 담고 바로 하산, 태고사 계곡으로 봄이면 야생화 청노루귀 담으려고 진사들로 북적거리던 태고사 계곡 하늘 말나리 태고사 청림골 계곡을 올라가며 계류와 야생화를 담아 본다 시원하다 못해 손이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포스팅을 하니 이보다 더 좋은 피서지..

후덥지근한 날씨에 금방 소나기라도 내릴 듯이 구름이 몰려오는 수요일 오후 1시간 거리인 조치원 조천연꽃공원을 찾았습니다 연꽃은 많이 피었으나 색이 너무 단조로워 몇 장만 담아 가기로 연잎에 고여있는 빗물위에 주변에서 꺾은 꽃 한 송이를 놓고 연출을 해봅니다 노란색 씀바귀꽃이 있기에 한컷 옆에 빗물이 많이 고여있는 연잎으로 옮겨 연꽃으로 배를 띄웁니다 " 배 띄워라~~~" 좀더 다른 모습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이제 그만 해야겠습니다 조천 연꽃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하며 진입로가 좁아 주말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연꽃밭을 가로지르는 데크길이 있어 가까이서 연꽃을 볼 수 있고 앞에 보이는 철길로 기차가 수시로 통과하여 연꽃과 기차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포스팅 할곳이 한정돼 있어 오래 머물 ..

자금성 꽃 작은 홍자색의 꽃잎에 노란 수술이 두드러져 자금성이라 부른다 세시화 3시 전후에 활짝 피고 2시간 정도 피었다가 져서 세시화라고도 한다 열매 안개 안개꽃과 닮아서 잎 안개, 열매가 달리는 안개꽃이라 하여 열매 안개라는 유통 명도 있다 탈리눔 파니클라툼 Talium Paniculatum 자금성은 쇠비름과 에 속하며 원산지는 미국 남부와 남미이다 석죽목 일 년 초 또는 다년초 초화 노지 월동 불가. 중국명 토인 삼(뿌리가 검은 인삼처럼 보임)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람 물은 여름엔 매일 주고, 겨울엔 한 달에 두세 번 준다 왜? 자금성이란 이름이 붙었을까요 중국 자금성 주변에 많이 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ㅠㅠ 몸체에 비해 꽃대가 너무 길어 비바람에 쓰러지고 부러질 수 ..

7. 6. 동네 골목길 담장에 핀 능소화를 찾아 꽃 찾아 골목길 투어에 나선다 소나무 식당의 능소화 참나리 배롱나무와 수국 어느새 백일홍 나무에 분홍과 보라색의 꽃이 활짝 피었다 우창 꽃. 루엘리아 목수국 미국능소화 붉은 인동초 범부채 치차 꽃 사랑초 독말풀 가지 꽃과 능소화 소화 아씨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2021. 7. 6. 레드포드

7. 2 저녁 기생초 꽃이 만발한 유등천변 산책길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1. 7. 3. 레드포드

7. 3.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에 수국이 만개하여 색다른 수국꽃을 담고자 잠시 다녀왔습니다 6. 16에 방문때는 피지 않았던 붉은색의 수국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지난번 방문때보다 관광객들도 많고 꽃도 만개하여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2021. 7. 3. 레드포드

생전에 어머님이 좋와하셨던 꽃 6. 30. 연꽃이 피어있는 옥천연꽃테마공원을 찾았습니다 현재 50% 정도 개화했습니다 육영수여사 생가 열대 수련꽃밭 어머니 돌아가신지 어느덧 4개월 어머님이 그리울때면 어머니 얼굴을 뵙듯 연꽃을 보러 갑니다 그리움을 연꽃에 담아 봅니다 2021. 6. 30. 레드포드

2021. 6. 26. 토요일. 올해로 4번째 찾아간 논산 채운면 야화리 "들꽃이 반기는 돌고개 솟대마을"의 풍경입니다 예전보다 벽화나 솟대, 장승들이 새로 만들었거나 보수하여 더욱 깔끔해졌습니다 꽃장식 거울에서 셀카로 한 장 화병과 꽃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아름답네요 능소화 포토죤 1 능소화나무에 물을 주는 소녀 오른쪽에 있던 그림이 지금은 왼쪽으로 바꿔었슴니다 평상에 누워 수박 먹는 어린이들 벽화는 새로이 생겼네요 채운초 등교 옆길을 따라 쭈욱 내려가면 야화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드포드 셀카 야화리의 상징꽃 해바라기 능소화 흐드러지게 핀 야화리의 멋진 풍경입니다 능소화 포토죤 2 나무 의자에 앉아 마주 보고 기념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돌고개 솟대 ..

솟대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골목길 재활용품으로 만든 꽃장식 뾰족한 지붕 집 솟대 해바라기 마을 벽화 따라 골목길 투어 빨랫대 풍경 향수에 젖 게하는 뻥튀기 벽화 검정고무신 신은 엿장수 아저씨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대문과 소화 아가씨 미국 능소화 꽃단장한 골목길에서 벽화 속에 거울을 보며 혼자 셀카놀이 대문도 예쁘지만 정원을 온통 꽃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집 동네를 구석구석 한 바퀴 돌아본 뒤에 마을회관 앞 꽃밭에서 주차는 이곳에.. 빨간 겹 접시꽃 능소화와 벽화가 아름다운 집 포토죤 애마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백일홍 꽃 코스모스와 소 그림 코스모스는 진짜 꽃, 소는 그림이에요 들꽃이 반기는 돌고개 솟대마을을 뒤로 하고 가까이 있다는 원목다리로... 원목다리(원향교) 충남 무형문화재 제10호 조선시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