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3년만에 한번뜨는 "블루문" 이 떳다
푸른달을 뜻하는 "블루문"을 어제 밤 하늘에서 만날수있었습니다
(2015. 7. 31. 20:20)
말이 "블루문"이지 실제로 파란색 달은 아니고, "한달중 두번째 보름달" 을 뜻합니다
원래는 3개월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달을 뜻했는데
1946년 미국의 천문학 잡지가 "한달중 두번째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는
잘못된 기사를 게재하면서 정의가 바꿔었답니다
미국 에선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 질수있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블루문을 못 보신 분들은 "2018년 1월"에나 볼수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1883년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때 실제로 색깔이 푸른 달이 관찰된 적이 있었다는데
푸른 달이 뜨는 일은 하늘에 먼지나 화산재가 가득할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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