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수정초 1.

레드포드 안 2024. 5. 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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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로

나도수정초를 보러 갔더니

너무 늦게 왔다고 다들 널브러져 있네요.

5. 20.

 

 

지인이 알려준 자생지를 찾아갔더니

쓰러진 것을 돌로 받쳐놨네요

 

 

나도수정초(나도수정란풀)

 

나도수정초는 수정초와 유사해서 붙인 이름이며,

나도수정초는 봄에 꽃을 피우고,

수정초는 여름이 지나서 꽃을 피운다.

 

 

나도 수정초는 햇빛이 들지않는 어두운 숲속에서 

수정같이 하얗고 투명하게 반짝이기에

'숲속의요정' 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나도수정초는 자체에 엽록소가 없어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부엽토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부생식물로서,

버섯과 같은 균류의 생존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쌍떡잎 식물로 노루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주변에 야생화를 담으며 선운사로 향한다

 

 

 

 

 

 

 

 

 

 

선운사 쌍홍문과 연등꽃

 

 

 

 

 

 

 

 

 

 

 

 

 

 

 

 

도솔천의 반영

 

 

연리근

 

 

 

 

수련

 

 

남개연

 

 

 

 

내년을 기약하며 선운사 산문을 나선다

24. 5. 20.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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