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채

레드포드 안 2024. 5. 23. 19:53

뻐꾹채 보러 갔더니

5. 19.

 

 

꽃은 지고 씨방이 여물어 갑니다

 

 

검은 털이 숭숭한 더듬이를 가진 곤충이 모델이 되겠다고.ㅠㅠ

별로 내킨지는 않지만

 

 

모델료가 공짜라서

 

 

가시엉겅퀴

 

 

요즘 한창 꽃을 피우는 꿀풀(하고초)

 

 

 

 

 

 

그늘골무꽃

 

 

숲 속으로 들어가니 며칠 굶은 모기떼가 엄청 달려듭니다

 

 

노루발 풀도 미개화

 

 

 

 

매화노루발도 미개화

 

 

 

 

낙엽송 새싹을 만나 담았습니다

 

 

 

 

백선피 꽃도 끝물입니다

 

 

모기의 강제 헌혈로 인해 가려워서

숲 속에서 탈출합니다.

얼굴이며 손등, 콧잔등에도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여름의 숲 속은

달려드는 해충으로 인해 꽃 탐 하기가 매우 고생스럽습니다

24. 5. 19.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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