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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묻어나는 배롱나무 몸통
만연사 법당 삼존불
만연산 아래 자리한 천년고찰 만연사
범종루
만개한 배롱나무 가지
종무소 유리창에 비친 배롱나무
종무소 능소화 담장에서
능소화 담장
능소화와 배롱나무
누군가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가 바람결에 살랑입니다
법당 내부 모습
범종루
푹푹 찌는 듯한 폭염속에서도 열심히 샷다를 누르는것은
초행길인 화순까지 먼길을 달려왔으니 하나라도 더 담아가자는 마음에...
요사채 앞에 자리한 계뇨등을 만나 한컷 담고
화우천 찻집의 유리창에 드리워진 능소화를 마지막으로
화순 만연사 배롱나무꽃 눈맞춤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담양 명옥헌원림으로 떠납니다
점심은 휴게소에서 산 빵 두 개와 커피 한잔으로 때우고...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2021. 7. 28.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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