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도솔산 내원사의 자미화

레드포드 안 2021. 8. 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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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대적광전 앞에 부용화

 

연못이 없는 곳에서는 연꽃을 대신한다는 꽃

 

 

내원사 대적광전

대전시 서구 도마동 424-1

 

내원사

내원사는 조선시대 도솔암으로 존재해 있다가 소실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1928년 연덕화 보살이 절을 지었고 1965년 법전 스님이 중건하였습니다

 

장독대와 배롱나무꽃

 

 

내원사에는 제법 오래된 배롱나무가 세 그루 있다

 

대적광전 우측에 한그루

 

1997년에 조성한 대웅전 양 옆에 두그루가 진분홍의 꽃을 활짝 피웠다

 

 

대적광전에서 예불을 올리는 주지 스님

 

 

작고 아담한 대웅전앞에 불상

 

 

 

요사채

 

 

 

 

 

 

주지스님의 예불모습

 

 

측면에서 본 대웅전과 배롱나무

 

 

 

대적광전 후면

 

대웅전

 

 

대적광전 지붕

 

 

선과 색이 너무 아름다워 한컷

 

 

스님의 보살핌으로 튼실하게 꽃을 피운 2세대 배롱나무들

 

 

 

대웅전의 본존불

 

 

 

 

 

 

비록 일주문도 없는 소박한 절집이지만 대전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솔산 산책로 옆에 위치해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맛 좋은 약수도 있어 예전에는 이곳에서 물을 떠다 먹기도 하였다

 

대전 시내에 있어도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한가한 절이다

배롱나무꽃도 보고 도솔산 소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길을 산책하기도 좋고

도솔산 정상에 서면 계룡산과 향적산, 대둔산이 조망되는 곳이다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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