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청호에서 반영(反影)이 가장 아름다운곳 '슬픈연가' 촬영지

레드포드 안 2019. 12.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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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km가 넘는 대청호 오백리길중에서 가을에 걸으면 가장 좋은 길이 제4구간이다

 '전망좋은곳' 과 '슬픈연가' 촬영지로 가는 길은

대청호반 생태공원앞  추동 습지보호구역에서 시작된다

햇살이 좋은 11월의 마지막날 오후 시간에

아름다운 반영(反影)을 보기 위해서 이 길을 따라 산책을 나서본다


대청호반생태공원주차장 ~ 추동습지보호구역 ~ 전망좋은곳 ~ 슬픈연가 촬영지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버드나무 반영(反影)



'전망좋은곳'으로 가는 길에 물속에 잠긴 버드나무를 줌으로 당겨본다



방축골앞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겨울 철새들도 담아 본다



대청동












추동습지보호구역 데크길에서



조릿대길



대청호의 만수위로 인해 오백리길 4구간 억새길이 물속에 잠겼다



'전망좋은곳'으로 가는 길도 물속에 잠겨 섬이 되었다



반영(反影)을 한컷 담아 본다



만수위 덕분에 더 없이 좋은 풍경을 볼수있었다






아름다운 카페가 있는 대청동 방축골



'전망좋은곳'에 도착 4구간 코스를 한컷



반영을 찍기위해 위치 좋은곳으로 이동 몇장 담아 본다









수위가 낮아지면 '전망좋은곳'이 있는 저 섬까지 걸어 들어갈수가 있다



육지가 섬이되니 더 멋진 그림이 된다












'전망좋은곳'에서 되돌아 나와 차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서 '슬픈연가' 촬영지로 향한다



도로에서 1.2km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데크쉼터






데크쉼터 포토죤



조금 더 가면 대청호오백리길 정자 쉼터가 나온다



정자쉼터



정자 쉼터에서 100여미터 걸으면 도착하는 '슬픈연가' 촬영지



슬픈연가 촬영지 포토죤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슬픈연가' 촬영지



섬처럼 남아있던 언덕은 물속에 잠겨버리고 나무들만 외로이



대청호 건너편에는 식장산과 주 능선들이 조망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는 이곳은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포토죤에서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오솔길을 따라 떠나왔던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겨울철새가 한가로이 유영을 하고 있는 대청호반에서

                                                               2019. 11. 30.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