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한가위 추석 명절날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나리 농원으로 천일홍 꽃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꽃축제장 운영기간은 9.1. ~ 10. 30까지이며
9. 9. ~ 9. 22. 까지는 야간개장합니다
초행길이라 제4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 매표소에서 티켓팅 한 뒤 입장합니다
코스는 꽃 댑싸리~장미원 ~ 천일홍 ~ 핑크 뮬리 ~ 칸나 ~ 무늬 억새 ~ 코스모스 ~ 백일홍 전망대
~ 팜파스그라스 ~ 천일홍 ~ 호박터널 ~ 박터널 ~ 수세미 터널 ~ 연지
여유 있게 2시간 소요
꽃 댑싸리
장미원
양주 꽃밭 포토죤
야간 개장 시 꽃밭에 불을 밝혀줄 조형물들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로 중남미가 원산지이며 붉은색, 다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기침, 천식, 거담, 백일해, 이질 등에 약효가 있다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 불린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다
백색 천일홍
진홍색 천일홍
다홍색 천일홍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자랑스럽다"이다
칸나
노랑과 붉은색의 두 종류가 심겨 있다
칸나꽃길 포토죤
그린 억새
코스모스 꽃밭
겹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꽃 전망대
전망대
전망대에서
천일홍 꽃밭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벌개미취 꽃밭
애드벌른 밑으로 보이는 산이 양주의 명산인 임꺽정봉이 있는 불곡산이다
나비의 천일홍 사랑
오늘은 내 눈이 호강하는 날
따가운 한낮의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시설이 부족한 게 흠이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에 몇 개 더
쉼터를 설치 잠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파파스머프와 천일홍
천일홍 꽃밭을 나와 따가운 햇살을 피해 호박 터널로 들어선다
여러 종류의 박들이 주렁주렁 달린 박터널을 지나서
수세미와 여주가 주렁주렁 달린 시원한 터널을 나와
아침에 떠나온 그곳으로 되돌아간다
2,0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천일홍 축제장의 꽃구경이었다
2019. 9. 13.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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