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서른~ 바람에서 바람으로 한산모시문화재 둘러보기

레드포드 안 2019. 6.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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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서른 : 바람에서 바람으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문화관 일대

행사기간 : 6. 7(금) ~ 6. 8(일)




한산모시관 건너편에 새로 들어선 모시문화마당

(모시식품기획전, 모시특산품 판매,목공예/자수공예체험,모시떡만들기 등)



장인들과 체험 공간

(베틀,목공예,대장간,부채,함석생활공예,소곡주시연)

서천다례원에서 본 모시저고리



솟대공방



부채이야기 : 단선공예 장인 시연회



부채이야기



함석으로 만든 생활용품 전시판매대



                                                                      아트무대에서는  한산면 합창단 리허설이 한창 진행중



향토음식마당 그늘막 천장 오색의 우산 인테리어



쪽빛아낙네의 모시 염색체험관에서



전통교육관앞에서 벌이는 마당놀이 한판






서천문화원 계단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공연팀



길을 건너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모시 포토죤



형형색색의 모시풀로 치장을 한 포토죤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공식캐릭터 "모시할매"와 할배









한산모시전시관 길쌈시연장






저산팔읍 길쌈놀이 전수관



모시광장 행사 주무대



저산팔읍(苧産八邑)이란

칠갑산을 둘러싼 차령산맥 안쪽의 남쪽지역으로 한산을 중심으로

서천, 비인, 보령, 남포, 홍산, 임천, 정산등

모시길쌈의 고장으로 세모시를 생산한 곳이며 모시가 자라는 8개 마을을 말한다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충청남도 시도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서천군 한산면에 전승되는 전통민속놀이

구성인원 : 120명(남 20명. 여 100명)

도구 : 베틀, 멜틀,날틀,생모시,모시다발,모시필육,끌개,불상자

경연 8개팀 : 한산,서천,비인,홍산,임천,정산,남포,보령.



출연순서 : 입장

선두에는 저산팔읍 길쌈놀이라는 플랜카드와 대기를 앞세우고 농악,

그리고 팔개읍이 각자의 기를 들고 그 지방 특유의 춤을 추며 입장하

경연장소에 농악대와 함께 입장이 완료되면 농악을 멈추고 총 지휘자로 부터

경연 시작을 알린다



선소리와 농악에 맞춰 아래 순서에 의해 경연 시작

모시베끼기, 모시째기, 모시삼기, 꾸리감기, 모시날기, 모시메기, 모시짜기가 끝나면

간별사 장원팀 선정, 모시예찬가로 축하해주는 공연으로 모든 경연이 끝난다






모시째기






모시삼기



꾸리감기



선소리꾼과 지휘자



농악대 공연









모시날기/메기



모시짜기



베틀에서 모시짜기



간별사 장원팀 선정



모시예찬가 공연



장원팀 축하 공연



길쌈놀이 경연 마무리



40여분간의 공연이 끝나고 퇴장식



모시문화마당에서 본 다육이꽃






솔방울 공예 체험장



꽃차 시음장



용덕호 풍어제를 끝으로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을 나선다



                                                                                          2019. 6. 8. 토요일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