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꽃 잎이 하트를 닮은 작은꽃 "당아욱"

레드포드 안 2019. 6.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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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욱 tree-mallow

또는 금규. 분홍아욱이라고도 한다


2년생 초본으로 중,남부지방에서 자란다

꽃잎은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진한 자주빛이 도는 맥이 있다

품종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의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도 심고 어린 잎은 식용하기도 한다






당아욱의 꽃말 : 온순. 자애. 은혜. 어머니의 사랑.






당아욱은 목이나 소화기의 염증, 치통이나 눈병에 잘 듣는다

로마에서는 당아욱 뿌리를 산양 젖에 담갔다 먹으면 성욕을 자극한다고 전해온다






허브인 당아욱은 말로우차 일명 허브차로 마신다

꽃잎을 잘 덖어 말려 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꽃잎이 파란색으로 변한후

점점 물이 식으면서 보라색으로 변한다

당아욱 차에 레몬을 한조각 넣으면 핑크색으로 변한다






당아욱 잎과 줄기는 금규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림프절결핵과 부인병인 대하, 배에 복통이 있을때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울릉도 바닷가에서는 야생 상태로 자라고 있다









                                                                                     한밭수목원 허브식물원에서

                                                                 2019. 6. 26.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