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을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24. 9. 14. 오랜 폭염과 가뭄으로 도솔천의 물이 말라 꽃무릇 꽃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주문옆에 꽃무릇 공원은 꽃대 하나 구경할 수 없고잡초만 자랐습니다 선운사 극락교 주변에도 눈을 씻고 봐도 꽃무릇은 없습니다 선운사 천왕문과 극락교 그나마 꽃을 볼 수 있는 곳은극락교에서 도솔재 쉼터사이 도솔천 주변입니다 이곳도 듬성듬성 꽃이 피었거나이제야 꽃대가 나오는 중입니다 한 두 송이 핀 것도 감지덕지라 열심히 담아 봅니다 기와담장 위에 맥문동 꽃입니다 물이 마른 도솔천을 따라 오르며 꽃무릇을 찾아봅니다 이곳도 다음 주나 돼야 꽃을 볼 수 있겠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그나마 꽃이 핀 곳이 있기에 건너편에서 반영을 담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