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紅梅花)

레드포드 안 2013. 4.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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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의전설

옛날에 중국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살고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만에 그만약혼녀가 몹쓸병에걸려 죽고말았습니다

"용래"는 너무나도슬퍼서 약혼자무덤에서 매일같이 울었다고합니다

그의약혼녀의사랑과그리움에 하늘도감동하였는지 그의눈물이떨어진자리에

나무한그루가 돋아났는데 "용래"는 약혼녀의넋이라생각하고 그나무를 집으로가져와서

마당에심고 일평생을 그나무를보고 살았다고합니다

그가늙어죽어서는 한마리새가되어 그나무곁을 떠나지않았다고합니다

훗날 그약혼녀무덤에서 돋아난나무를 매화나무라하였고 매화나무곁을떠나지않고

늘 곁에있었던 새를 휘파람새라 하였다고하는전설이있답니다.....

 

 

홍매화의 꽃말 은 고결,정조,결백,충실이라네요

 

 

 

 

 

 

 

 

 

 

 

 

 

 

매화중에 제일먼저피는 홍매는 여러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새봄이왔음을알리는 봄의전령사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