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부터 활성산자락 해발350m 오선봉주변의 민둥산에 차밭을조성하여 삼나무,편백나무,
동백나무,은행나무,단풍나무등 약300만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식재하여 현재는 170여만평의
면적중 약50만평의 차밭이조성되어 580여만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있다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선물", "목포는항구다", 드라마 "여름의 향기", 하노이의신부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율포해수욕장,고흥 나로도 우주센터,낙안읍성,소록도,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보길도, 송광사,운주사,도곡온천등이 있다.(대한다원 소개글에서 발췌)
오전10시경에 도착하였는데 관광객은 그리많지않다
대한다원 출입구. 입장료가 3,000원이다
쭉쭉뻗은 삼나무길을 걸으니 나무에서 내뿜는 삼나무향기로인해 가슴속까지 상쾌해진다
통통이 살이오른 청설모 한마리가 사람이 곁에가도 무서워하지않는다
단풍과 삼나무의 사열을받으며 걸을수있는 숲길
잠시 오르다 쉬며 인증샷도찍어보고
오선봉 정상에 오르면 바다전망대가 있다
따듯한 아침햇살이 내려앉은 녹차밭
빨간단풍잎과 어울어진 녹차밭은 푸르름이 물결치듯...
곱디고운 단풍이 넘예뻐서
바다전망대를 오르다 내려다보니 녹차박물관과 펜션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가 오선봉정상 바다전망대 입니다
날씨가 좋와서 저멀리 득량만 앞바다와 고흥반도가 보입니다
연못속에빠진 녹차밭
드라속의 주인공이 되고싶은분은 꼭한번 이길을 걸어보시길....
초겨울의 아침햇살은 단풍색을 곱게곱게 만들어주고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은 한바퀴둘러보는데 1시간반이면 충분합니다.
가을보다 봄에오시면 초록물결이 출렁이는 장관을 보실수있겠습니다.
향긋한 녹차한잔마시며 삼나무숲길을 뒤로하고 다음여행지인 화순 운주사로 떠나봅니다
'겨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밭" (0) | 2012.11.26 |
|---|---|
| 남도여행 다섯번째 화순 "운주사" (0) | 2012.11.26 |
| 남도여행 세번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숲/철새) (0) | 2012.11.20 |
| 남도여행 두번째 "낙안읍성" (0) | 2012.11.20 |
| 레드포드의 1박2일 남도여행 첫번째 전남 순천시 "송광사" (0) | 2012.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