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 도착한 시간이 16:00시 용산 전망대에올라 순천만의 S자 수로를배경으로 저녁일몰을 찍기에는 딱 알맞은
시간입니다. 너나없이 차에서내려 주차장옆 흑두루미펜션에 짐을풀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내달립니다.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있는 순천만은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01.20일
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최초로 람샤르협약에 등록되었습니다. 특히 순천만은 조류와갯벌 또한 흑두루미의 월동지로서
다른지역에서는볼수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군락을이루고있어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중요시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활을한다.
공원입구
천문대 및 자연생태관
갈대밭과 용산전망대를 가려면 건너야할 무진교
생태선 선착장
생태선
드넓은 갈대밭과 전망대가있는 용산
강한바람과 영하의추위에도 많은 관람객이 북적이는 갈대숲 생태체험장
철새들의 군무
용산에서 내려다본 생태관일대전경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개최 홍보를위해 글씨를 갈색벼로 심어논 모습
순천만의 소형어선
용산의 보조 전망대
순천만의 모습
둥글둥글한것이 마치 잘익은 팬케익을 널어놓은듯...
갯벌에 웬 도너츠가 ?....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중 하나
생태관 주변의 풍경
순천만의 일몰
철새들도 보금자리를 찾아서...
다음날아침 일찍찾아본 갈대숲
오리한쌍이 다정스레 아침먹이 활동을하고..
어제 많은차량으로 못찍은 주차장의 상징물을 찾아서
순천만의 상징인 짱뚱어와 농게
동이터오자 철새들의 군무는 시작되고
이른아침이라 생태선 승선해서 순천만 관람할사람도없고
근처에서 숙박한 몇사람의 관람객만 눈에뜨이고
초겨울 찬서리가 내려앉은 갈대숲의 테크길은 바람소리마저 고요한데...
먹이사냥중인 왜가리
드넓은 갈대밭에도 아침햇살이 내려 앉습니다.
아침식사를 순천만의 명물인 짱뚱어탕으로 먹은후 1박2일의 다음여행지인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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