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절기로 우수(雨水) 아침 햇살이 너무좋와 배낭메고 달려온 금산군 남이면 600고지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산행을 하려고 왔습니다
600고지에있는 6.25전투 대승기념탑및충혼비입니다. 잠시머리숙여 조국을위해 산화하신영령들에게 애도의묵념을 올립니다
저뒤로보이는산이 오늘의 산행목적지입니다
아직도 내린눈이녹지않아 아이젠없이는 어렵습니다. 꼭 지참하시길..
오르다 잠시뒤돌아본 아래마을의 전경입니다
저기엔 무슨표지석이 2개나있네요. 가보실까요
백령성(栢嶺城) 지. 아마도 옛날에 성터였나봅니다
저기 돌로쌓인 성터가보이네요, 올라가 보실까요
에구.....성곽은 간곳없고 잡초만 무성하네......복원공사라도하면 누가잡아가나.ㅉㅉㅉ
오르다가 만난 연리목입니다. 아주 찐하게 입맞추고있네요.ㅎ
에궁! 저기보이는 바위까지 언제올라갈꼬.ㅎ
다리도 아프니 먼산한번 바라보고.ㅎ
물한모금마시고 앞산을보니 헉!!! 저건 대둔산(大屯山)인데 여기서보니 장관입니다.ㅎㅎㅎ
저멀리 아래에는 내 애마가 기다리는 주차장과 전승비 기념탑이보이네요
날씨도 맑아 멀리까지 잘보입니다
헉~헉 대며 올라오다보니 정상이 바로 코앞에보이네요.ㅎ
능선에 올라타서 잠시휴식과 간식을먹고 요런길로 정상을향해 발걸음을 옴겨봄니다
벼랑에선 소나무가 너무 멋지길래 찍어봤어요
앞산의 고봉들은 아직도 잔설이 하얗게 덮여있네요. 저아래 계곡쪽은 남이휴양림입니다
저멀리 희미하게 운장산도 보이네요...
쳐다만봐도 뼛속까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에구! 추워.ㅎㅎㅎ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여기서쳐다보니 우측으로 희미하게 운장산의 윤곽이 더욱 잘보입니다.ㅎ
떡 두꺼비가 파리잡아먹은듯한 모습을하고있는 바위산입니다
저멀리보이는곳이 600고지 정상입니다. 아이젠이없어 위험하길래 여기서 돌아섭니다.ㅎ
저멀리보이는산은 대둔산앞에있는 천등산입니다
남이면 건천리에있는 수령250년된 보호수 소나무입니다
태고사입구 삼거리근처에있는 얼음폭포를 뒤로하고 아침에 떠나온곳으로 귀가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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