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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장 라면]♥짬뽕보다 더 얼큰한 속풀이 해장라면 끓이기♥불타는 주말을 위한 나만의 해장라면 끓이기/얼큰한 김치라면/라면 끓이

레드포드 안 2012. 1.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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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요일~~오늘도 어김없이 인사드리는

당당한 그녀입니다*^^*

 

벌써 불타는 금요일이 되었네요~~~~

다들 벌써부터 기분이 UP 되어있는건 아닌지요~헤헤

저는 내일이 휴무라서 마냥 기분이 좋아용~ㅋ

 

오늘 아마 많은분들이 술 약속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술 드시고 난 다음날이면 해장할 것을 찾기 마련입니다~~(술도 못먹으면서 잘 알지요~ㅋ)

 

그래서!!!! 술때문에 쓰린속을 달래줄 아주아주 기가 막힌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

이름하여 김치 해장라면!!!!! 두둥~!!!!

호호호호~~이것은요~3년째 울 형부들에게 막내처제가 끓여주고 있는 해장라면이에요~

 

가족모임이 있을때면 늘 한잔씩 걸치시는 울 형부들~~

정작 장인어르신인 울 아빠는 입에도 못대는 술인데 형부들은 아주 잘 드세요~ㅋ

그래서 늘 아빠가 술을 사다 놓으시죠~~

그리고 술 마신 다음날이면 언제나 찾는 이름.......

"막내 처제!!!!!!!!!!!! 막내 처재!!!!!!!!!!!!!!!!!! 해장라면 콜~~~!!!!!!!"

어김없이 불러 재끼는 저의 이름~

아무리 장모님(울 엄마)이 얼큰하게 해물탕을 끓여 놓아도

해장라면이 밥상 중앙을 차지하게 된다는 소문이~ㅋㅋㅋ

 

형부들뿐 아니라 언니들과 조카녀석들도 젖가락 쥐고 달려들 정도록 맛있다고는 소문이~~ㅋ

 

큰 노하우는 아니지만 끓여놓고 보면 그 맛이 예술입니다!!!!

 

이번 설때도 어김없이 끓이게 된 김치해장라면!!!

레시피 바로 시작할께요~~

 

짬뽕보다 얼큰한 속풀어주는 김치 해장라면 끓이기

                                         불타는 주말을 위한 나만의 해장라면 끓이기/얼큰한 김치라면 끓이기 

김치 해장라면

 

 

어때요?얼큰함이 느껴지시죠~*^^*

 

재료 : 라면, 사골국물 또는 멸치다시마육수 적당히 (없으면 그냥 물), 김치, 콩나물, 대파,고춧가루,소금

 

 

 

 

먼저 분량의 물을 준비해요~

여기에 물을 조금 덜 붓고 사골육수를 대신 넣어줘요~

사골이 없으면 멸치다시마 육수로~~이렇게 해야 더 깊은 라면의 맛이~ㅋ

다 없으면 그냥 물로 하셔도 되용~*^^*

 

 

 

 

 

 

물이 끓는 동안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빼 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싱거워질수 있어요~~

김치도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육수 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서 끓여줘요~~~~

간을 살짝 보시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썰어 놓은 김치를 퐁당~~입수해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뺀 콩나물도 퐁당~~~~

 

 

 

 

 

 

고춧가루 1~2큰술(라면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넣고 매콤하게 국물맛을 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간을 잘 맞춰주세요~~

 

 

 

 

 

 

이제 준비한 라면을 넣어줍니다~~~~~

이제 라면이 익기만 하면 됩니당~~호호호호~~~~

냄새부터 쥑입니당!!ㅋㅋㅋ

 

 

 

 

 

 

라면이 70%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오~~~~~얼큰하고 깊은 맛의 김치 해장라면 완성이요~~~

완젼 비주얼 대박!!!ㅋㅋ 형부들이 노래 부를만 하죠??ㅋㅋ

 

 

 

 

 

 

얼큰한 국물맛이 쓰린 속을 달래줍니다~~~

매콤한 국물이 제대로 해장시켜줍니다~~ㅋ 꼭 술 잘마시는 사람처럼 얘기하네요~ㅋㅋ

 

 

 

 

 

 

김치와 콩나물과 라면을 한젖가락에 집어서 먹어주는 울 둘째 형부!!

친히 사진찍으라고 올려주십니다~ㅋㅋ

 

 

 

 

 

 

엄마가 맛있게 담궈놓은 총각김치와 함께 먹어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당!!!호호호호~~

울 형부들 땀 뻘뻘 흘리며 한 냄비 다 드셔주십니다~~ㅋㅋㅋ

연실 국물 떠 마시며 최고최고~~연발해주시네요~~호호~

이럴때 참 뿌듯하지용~~^^

 

 

 

 

 

 

진한 사골육수와 얼큼한 김치, 개운한 콩나물, 매콤한 고춧가루가 만나서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 김치 해장라면이 완성이 됩니당~~헤헤~~~

안드셔 보셨으면 몰라유~~~ㅋㅋㅋ

어떤가요~~~~

제가 끓이는 해장라면 한그릇 어떠세요??ㅋ

 

오늘 불타는 금요일 보내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내일 아침 쓰리고 허전한 속을 달래 줄 해장라면 한그릇 끓여드시는건 어떨까요~~~

콩나물이 없으면 김치만 넣고 끓여주셔도 되요~~

고춧가루 넣고 얼큰하게~~

사골이나 멸치다시육수로 더 개운하고 깊은 국물맛을 내보세요~~

완젼 반하실 해장라면이 탄생할꺼에요~~*^^*

 

그리고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계란은 넣지 않는것이 더 좋더라구요~

그것은 취향껏 선택해 주시길 바래요*^^*

 

물론 과음하지 않는것이 제일 좋겠지요~~헤헤

 

울 고운님들~명절 끝나고 일 하시는라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만 참으면 또 주말입니다~저도 쉬는 주말이라 아주 행복해용~~

오늘 하루만 더 고생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래요~~~

울 고운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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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빵 굽는 그녀 ★ 요리하는 그녀☆
글쓴이 : 당당한 그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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