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개암나무 암꽃

올괴불나무
(올아귀꽃나무)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 ~ 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 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탄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눈이 녹으면서 가지끝에 연분홍색의 꽃이 두 송이씩 피어
아름답고
초여름에 익는 홍색 열매는 식용 가능하며 매혹적이다.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벗겨지며 잔 털이 없고
일 년생 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다.

연분홍 치마에 분홍색 토슈즈를 신고 춤을 추는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꽃이다.




다음 주 중반이면 만개하리라.

개암나무 꽃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중국과 한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2m 정도이다.
잎의 길이와 너비는 약 5~12cm 정도이며,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잎이 나오기 전에 따로따로 핀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려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로 쓴다.
꽃말은 ‘화해’이다.

열매에서 밤 맛이 나서 과거 밤을 일컫던 ‘개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어
‘개암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두 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암꽃은 너무 작아
바람이라도 살랑시 불면 카메라에 담기 어렵다.

작고 귀여우며 빨간색이 매혹적이다

국립세종수목원 특산식물 야외정원에서
3. 1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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