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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닷가에 둥근바위솔을 보고 담아왔습니다
11. 15.
잎 테두리가 붉게 물든 둥근바위솔
바닷가 벼랑위에 수많은 바위솔이 자리하고 일제히 꽃을 피우는 중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며 담았습니다
꽃도 예쁘지만 층층이 돌려 붙은 둥근 잎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자리를 이동하며 두어시간 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륙지방의 바위솔은 이미 지고 있는데
이곳 바닷가에 자생하는 둥근바위솔은 이제야 꽃이 한창입니다
해국은 시기가 조금 늦어 꽃이 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몇 컷 담아 봅니다
절벽에 흙이 메말라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붉은색으로 곱게 단풍이 들어가는 둥근바위솔
하얀색꽃 해국은 이제야 만개입니다
큰 개체들은 20cm 넘는 것도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처음 본 갯국입니다
일반 국화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잎도 짧으며 테두리가 하얗습니다
자리를 옆으로 옮기다 보니
엄청난 수량의 바위솔이 자생하는 곳을 만났습니다
이곳도 이제 개화를 시작해 한동안은 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해국과 함께 담아 봅니다
바닷가 작은 돌산 위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빼곡히 바위솔이 들어찼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둥근바위솔
소나무 밑둥치에도 일가를 이루고 자생합니다
이곳은 특히 가지바위솔이 많더군요
욕심을 내어 바다를 배경으로 많이도 담았습니다
동해바닷가 둥근바위솔 자생지에서
24. 11.15.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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