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세뿔투구꽃

레드포드 안 2024. 10.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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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뿔투구꽃

미색바꽃. 금오돌쩌귀.

봉화 청량산에서 담았습니다.

10. 12.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잎은 길이 6~7cm. 폭 5~6cm로서 오각형 또는 삼각형이며 3~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의 것은 3개로 갈라진 다음 양쪽 열 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진 다음

각열판의 끝이 결각상으로 갈라진다.

 

 

중앙부의 잎은 5개로 중열되며 열편은 마름모 모양으로서 서로 겹치고 가장자리에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삼각형이 되고 엽병도 짧아지며 끝이 뾰족해진다.

 

 

꽃은 9월에 피고 고깔모양의 하늘색 꽃이 액상 하는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에는 털이 있다.

 

 

뒤쪽의 꽃받침은 앞에 부리가 있고 방한모 같으며 길이 1.8cm 정도로서 앞에 부리가 있고,

옆의 꽃받침은 둥글며 밑의 꽃받침은 긴 타원형이고 모두 겉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골돌은 보통 3개로 긴타원형이며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겉에 잔털이 다소 있다

 

 

높이 60~80cm이고 곧게 자라며 꽃차례 이외에는 털이 없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250여 개가 넘는 종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는 각시투구. 한라투구꽃 등 모두 16종의 투구속 식물로 분류하고 있다.

 

 

꽃색은 연한 자주색. 진보라무늬가 박힌 흰색. 흰색. 미색꽃이 있다.

 

 

아침 아홉 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라 햇빛이 들지 않아 꽃색이 다소 어둡다

 

 

 

 

 

 

청량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우측 산비탈면에서 자생한다

 

 

세뿔투구꽃

 

 

 

 

 

 

씨방은 3개로 길쭉하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우리가 보호해야 할 자생식물이다

24. 10. 1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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