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10. 12.
충북 임곡리 자생지에서 담았습니다
현재 개화율 50%입니다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다.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이며 밑부분에 털로 덮인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바소꼴이며 화관 길이와 비슷하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주쓴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햇살이 비추는 양지에는 꽃이 피었는데
나무밑 그늘에 있는 개체들은 아직 꽃봉우리 상태이다
이곳에 있다는 흰색 쓴풀은 찾지 못했다
8월에 보았던 황금도 아직은 꽃이 싱싱하다
대주로 꽃을 피운 개체들도 다른 야생화와 함께 가을을 맞는다
벌개미취와 함께 핀 황금
구절초도 이제 시작이다
미국쑥부쟁이도 활짝 피었다
자주쓴풀 옆에 흰색 구절초
연분홍 구절초꽃
벌개미취
나도송이풀은 시기가 지난듯 꽃송이가 떨어지고 있다
분홍색의 산비장이
잔대꽃
수많은 가을 야생화가 꽃을 피운 임곡리 자생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되었으면 좋겠다
24. 10. 1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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