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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 고분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 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 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져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4월 초면 삼색의 꽃잔디로 뒤덮여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생초는 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고향이다
축구공을 형상화 한 꽃잔디공원
저 멀리 보이는 산 밑에는 산청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이 자리하고 있다
조각공원 앞에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다
경호강은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 진주의 진양호까지 80여 리(32km)의 물길을 이르는 말이며
강폭이 넓고 큰 돌이 없으며 유속이 빨라 수상레저인 래프팅 장소로 최적이다
목아 전수관
산청 목아 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재 108호 인
목조 조각장 박찬수 장인이 전통 목조각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만든 곳으로
수십 년간 전념해 만든 목조각들과 다양한 유물들을 감상할 수가 있다
목아는 박찬수 장인의 호로,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다
2020. 5. 12. 황매산 철쭉꽃 포스팅하고 오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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