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주도 2박3일여행 1일차 두번째코스 "성산일출봉"

레드포드 안 2018. 6.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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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허기가 졌던지 칼칼한 갈치찜이 나온 점심을 게눈 감추듯 먹고,

입가심으로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씩 마신뒤에,

다음 코스인 성산일출봉으로 향합니다



"성산일출봉"

천연기념물 제420호. 2007년 세계자연유산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 인증.

약 5천년전 바닷속 앝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성산일출봉 안내도



일출봉 오르는길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길가에 핀 사랑초



하트 굴



성산일출봉의 선돌(立石)



정상까지 이어지는 계단길

오르다 힘들면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좋다



일출봉 오르는길에 만난 기암괴석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성산리 전경



동쪽의 성산포 항구



서쪽의 광치기 해안 올레1코스길



정상에 도착

나도 남들처럼 인증샷 남기고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포와 내수면 둑방길



일출봉 분화구



성산포를 파노라마로 담고



시원하게 바닷바람이 불어와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집니다



하산길에 만난 갯방풍

어찌 이 높은곳까지 올라와 터를 잡고 뿌리를 내렸을꼬



꼬불꼬불한 하산길

 멋진 주변 풍경에 압도되어 지루한줄 모릅니다



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그 높이가 상당히 높아 아찔하기만 합니다



성산리 주차장으로 가는 하산길



20년만에 다시 찾아온 성산일출봉

외모는 다소 변했지마는 그 장엄함은 그대로 입니다



우도와 바다를 가르는 보트 1척



이번에 두척이 서로 교차하면서



성산어촌계 우뭇게식당이 있는 수마포



해녀들의 공연을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신명나게 달릴수도 있고

공연도 보면서 해녀들이 갓 잡아온 전복, 소라, 성게도 맛볼수있는 곳입니다



그림같은 성산일출봉을 한장에 담아 봅니다

그림엽서 만들면 이쁘겠네요



다음번에 제주에 오면 배를 타고 우도에 한번 건너가 봐야겠네요

우도에서 먹는 짜장면 맛이 그리도 좋다던데..



일출봉 안내문과 함께 전경을 담고



성산포 항구 뒤로 보이는 지미봉

그 앞에는 수국꽃으로 유명한 종달리 해안가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도와 작별 인사를 나눈후에



노란 야생화가 아름다운 잔디밭을 지나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오늘의 두번째 여행지인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세번째 코스인 비자림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