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소리길 5구간 트레킹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이란?

자연의 변화에 순응한 친환경적 테마로드로

조성된 명품길이다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해인사까지 약 7.2km로 논두렁을 낀 들길을 시작으로

황톳길, 호젓한 오솔길, 노송으로 우거진  숲길과 기암괴석의 바위사이를

걸으며, 곳곳의 전망대와 구름다리를 건너, 물소리, 새소리,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입니다

2016. 6. 26(일). 10:20 ~ 15:00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을 산들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코스 : 해인사(소리길5구간)-영산교-길상암-홍류문-무릉교탐방지원센터(2구간)

5.4km.

날씨 : 구름 조금. 30℃

                                                                              돼지골 탐방지원센터앞 주차장 도착

접시꽃

루드베키아와 고추잠자리

합천군의 볼거리

해인사까지 1.2km

성보박물관 뒤로 보이는 산이 가야산(1,430m)

오봉산과 3층석탑

해인사 일주문을 향해

초롱꽃

넓고 그늘진 시원한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해인성지 가야산 안내문이 나온다

해인사는

서기 802년에 순옹, 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이 지정한 최초의 종합수행 도량이며,

고려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어 법보 종찰로 유명하다

1995년 장경판전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2007년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 하였다

소중한 가르침, 무소유의 청빈한삶

장좌불와의 올곧은 수행정신으로 유명하신 성철스님

이곳엔 성철스님의 사리탑이 봉안되어 있다

무 소유

무 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것이 아니라

불 필요한것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철스님의 어록 中에서

해인사

법보 종찰 해인사의 건물 배치도

해인사와 가야산의 안내문

일주문 앞에서 단체사진

당간지주

법보종찰 해인사는 불보종찰 통도사, 승보종찰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종찰의 하나이며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옛선현의 지혜의 보고이다

또한 홍제암, 용탑선원, 삼선암,약수암,국일암,지족암,희랑대,청량사등의

부속 암자가 있다

우산을 펼친듯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길

고사목 1.

고사목의 유래

고사목 2.

봉황문으로 들어 섭니다

소원 바라기

해탈문으로 올라서면

넓은 절마당 앞에 구광루가 자리하고 있다

대적광전으로 오르는문

해인사의 슈퍼맨

단청과 처마선이 아름다운 사운당

두 스님은 담소 중

화려한 색채감을 자랑하는 범종루

음수대

대적광전

산들 바람이 선잠 자는 풍경을 깨우고

파아란 하늘 흰구름 속엔 하늘을 떠 받치듯 정중탑이 자리한다

대적광전안에 부처님의 용안은 보이지 않고

정중탑

장경판전 앞에 기와 담장

경학원과 노송

독성각

궁현당 뒤로 오봉산(968m) 과 남산 제일봉(1,010m)이 조망되고

천년고찰 해인사 궁현당 지붕, 기와위에서 자라는 와송

구광루의 쉼터

주춧돌

韓國 三十三景 觀音聖地 제19호 海印寺

풍경모음

경내 관람을 마치고 일주문으로 이동중

고사목과 동자승

배추 흰나비

금선암 앞에 금계국

                                                       

                                                       길가에 핀 초롱꽃을 뒤로하고

                            가야산 소리길 5구간 왕복 2.4km를 끝내고 4구간(영산교)~2구간(무릉교)

                                                              으로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