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벽시계

백 련 (白蓮) 백련모듬 해탈의 잔재물 태동(胎動) 불 심(佛 心) 크고 작을뿐..... 대사연 수 련 수 련 립스틱 옅게바르고~~ 낮달이 슬퍼라~~~ 찬물도 아래 위가있느니.. 결 실 달콤한 휴식 우씨! 이더운날 이걸언제 다~~~ 물 샐틈없이~~~ 묵언(默言) 수행중 거미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 나! 탈탈 ..

파아란하늘엔 맹위를떨치던 따가운햇볕도 생쥐꼬리만큼 남았는데 이곳 궁남지에도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서쪽하늘의일몰과 화려한등불과조명,분수가뿜어올리는시원한물줄기,궁남지 주변의 볼거리들을 구경해보세요

제1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7.18(목) ~ 7. 21(일))에 다녀왔습니다 볼거리,먹거리,체험장,교육장, 무왕즉위식.특산물판매코너등 다채로운행사와 수십종류의연꽃들이피어 화려한볼거리를제공, 축제장을찾은 많은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진입로에서부터 교통정리와주차..

6월의 마지막 토요일 한낮에는 33도까지 치솟는 무더위에지쳐 집에서 선풍기와 씨름하다가 저녁식사후 시원한곳이 어딘가하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신탄진 금강변에있는 산. 호. 빛.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저녁8시부터 음악분수를 가동하기에 춤추는분수와 아이들의..

황혼(黃昏) : dusk 해가 뉘엿뉘엿하여 어두워질 무렵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글 : 용혜원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녁에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 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 붉게 붉게 타 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 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흐르는 시간이 가끔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삶의 공간 속에 마음의 여유가 생겨갑니다 황혼, 누구나 다 아름답게 보내길 기원합니다 젊은 시절 꿈을 고이 접은 내면의 성숙이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황혼의 ..

6월하고도 셋째일요일 한낮엔 무더위가 계속된다기에 일찌감치 카메라하나 달랑메고 대청동 사진찍기좋은명소로 출발합니다. 이른아침이라 아무도없어 혼자 느긋하니 산길을 올라갑니다 길가에 붉은나리꽃이 활짝피었네요. 한낮엔 햇살이따가워 고개를숙이고있나봅니다 밤꽃도 흐드..

능사의 오층목탑의 위용 백제 문화단지 안내도 안내도를 확대해보았습니다 위례성의 모습 생활 문화마을의 모습 백제 귀족가옥의모습 사비성 전경 최고의벼슬이었던 대좌평 사택과 계백장군의 가옥을지어 당시생활상을 보여준다 서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았다 위례성 백제시대의 ..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17년간 역사적인 대장정끝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76천㎡에6,904억원을 투자하여 백제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인사찰인 능사,계층별 주거생활문화마을, 개국초기 궁성인 위례..

점심모임 약속이있어 동학사로가던중 유성구 갑동 국립현충원뒷산 갑하산 부봉상부에서 태풍덴빈이몰고온 폭우로 8부능선에서부터 물줄기가 형성되어 길이 120m의 거대한 "덴빈폭포"가 탄생했다 유성 현충원지나서 갑동입구 멀리서도 흰물줄기가 보인다 폭우가 쏱아지는가운데 갓..

덕유산 향적봉에서 중봉으로가는길(1km)에 핀 야생화입니다. 즐감하세요 노란꽃이름은 "미역취" 짙은보라색꽃은 참당귀의꽃과 씨앗입니다 여자분들이 약초로 많이드셔야할 인삼보다좋은 약초입니다 굵은 고사목도 휼륭한 모델이 되어줍니다 주목의 아름다움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