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하고의 약속중에 한가지...덕유산의 사계절을 내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진으로 담아보자고 약속을 했지만
여차 저차해서 가을의 덕유산은 구경도못한채 올해를넘기는게 아닌가하는생각에 12월의모습이라도 담아보고싶어
부리나케 배낭을메고 한시간만에 무주리조트 곤돌라탑승장앞으로 달려와 곤도라를타고 설천봉에서내려 향적봉으로
향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산행에나섰지만 눈이내리는 가운데 안개가끼어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진으로담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사라져 은백의 설산에서 산호초같은 상고대를 만나 즐거운산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획했던곳 중봉까지는 산불방지차원에서 탄방로를 폐쇄하여 가보지못한것이 못내아쉬웠습니다..
설천봉
덕유산 향적봉의 마스코트 주목
덕유산의 정상 향적봉
2012년 12월 2일 11:00 덕유산 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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